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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한GCC대사단 및 주한요르단대사 면담

- 알 누아이미 대사, "역내 체류 한국인 안전 및 중동산 원유 우선 공급 약속"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이하 "알 누아이미 대사"라 함)을 비롯한 주한GCC대사단 및 주한요르단대사를 면담하여 중동 정세 관련 입장 및 향후 한-중동 관계 발전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위원장은 중동 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외교통일위원회를 방문한 각 주한GCC대사단 및 주한요르단대사를 환영하며, GCC 국가 내 민간인, 민간시설 및 에너지 인프라 피해에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를 표명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알 누아이미 대사는 GCC 국가들과 요르단은 전쟁의 당사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란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민간 시설에 대한 비인도적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국은 전체 원유의 약 70%를 중동 국가로부터 수입하며 교역 물품의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만큼 중동 정세가 우리의 경제ㆍ공급망ㆍ에너지 안보와도 직결되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이 보장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였다.

알 누아이미 대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이란의 위협은 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이란의 국제법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GCC 국가들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만여 명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으며, 개전 초기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이 우리 국민의 이동에 협조해 준 데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중동산 원유 우선 공급과 관련하여, 김 위원장은 최근 구윤철 부총리와 주한GCC대사단의 면담에서 중동산 원유를 한국에 우선 공급하기로 협조한 데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고, 알 누아이미 대사는 앞으로도 한국에 대한 원유 공급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현재 전쟁 상황 종식 이후 GCC국가들과 대한민국 간의 의회교류를 활성하자고 제안하였으며, 주한GCC대사단들도 이에 화답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칼리드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 아살 알 탈 주한요르단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수프 주한바레인대사, 암마르 압둘하페드 마라피 주한쿠웨이트대리대사, 파하드 바라카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리대사, 림 알리 알 시야비 주한오만대리대사가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이용선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김준형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시흥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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