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46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정재호 추모위원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및 백승주 국민대학교 석좌교수 추모사, 고인의 육성 청취, 추모가, 추모연주, 추모시 낭송, 조총발사, 묵념, 유족인사, 폐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빗속에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 외에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전 나경원 인요한 의원 등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했다. 한편, 아래의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진은 지난 1999년 10월 26일 있었던 박정희 대통령 제20주년 추모식 때 본사가 근접취재한 것으로 올해 육영수 여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기획하고 있는 특집 보도를 위해 관계자들의 효율적인 제보를 위해서 게시된 사진입니다.
[NBC-1TV 김서경 기자]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24일 오후 10시 50분경 국회 근처의 한 식당에서 식사 후 밝은 표정으로 걷고 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이 소속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24일 오후부터 진행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 공수처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 사건 접수 대비 저조한 수사‧기소 실적 및 수사 지연 문제, ▲ 실적대비 과다한 예산 편성에 대한 지적, ▲ 최재해 감사원장 사건 등 공수처에 접수·수사 중인 주요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 필요성, ▲ 저조한 성과에 대한 책임으로 처장의 사퇴 의사 존재 여부, ▲ 공수처법 개정 방향 등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고등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1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 쿠팡 CFS사의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대한 검찰 불기소 처분 과정에서의 외압 여부에 대한 질의가 있었으며, ▲ 특검의 강압수사 및 미공개 주식정보거래 의혹 관련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 특검 수사기간 종료 이후 수사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여·야 의원들로부터 각각 제기되었다. 또한 ▲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사건, 캄보디아 범죄조직을 비롯한 보이스피싱범죄 사건, 관봉권 띠지 분실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주요 사건들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와 지적이 이어졌고, 기타 ▲ 수원지검 검사의 허위 진술 회유 의혹 및 변호인 교체 과정 관련 질의, ▲ 대통령의 불소추특권 관련 사건은 재판 재개를 통해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 해외 체류중인 재기수사명령 대상자 기소중지의 적절성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찬반의견이 있었다. 한편, 법사위는 24일 국회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