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18일 오후 열린 '제37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가 99점으로 금메달의 획득해 3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음으로 참가한 제34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권연우는 같은 달 17일 열렸던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에서 우승한 퀴즈왕 출신으로 ‘2023 정규리그 전반기대회’ 누적 점수 270점으로 1위에 오르며 연말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유력해졌다. 권연우는 제36회 대회에서 99점으로 100점 만 점을 놓쳤는데, 이번에는 <5번 문제-세계태권도연맹 창립일은?>에서 서울 청구초등학교 6학년 임승찬 어린이에게 선착순에 밀려 1점 차이로 아쉽게 만점 획득의 기회를 날렸다. 현재까지의 만점은 지난 2021년 1월 개최되었던 제11회 대회에서 나온 이지후(서울 용원초 5)의 만점이 유일하다. 권연우의 어머니 장아름 씨는 우승직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연우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님 뵌 거 이야기하면서 친필 띠와 사인받은 도복을 매일매일 보고 있다!”라며 “총재님 뵙고 와서 더욱더
[NBC-1TV 구본환 기자] 25일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18일 오전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명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 태권도인들의 얼을 이어받아 땀 흘려 준비하고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천영기 통영시장님과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님, 통영시체육회 안휘준 회장님, 탁양만 통영시태권도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우리민족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얼이 담긴 전통무예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왔다.”라며 “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가운데 서로의 우정을 쌓는 태권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과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주최하고 통영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통영시에서 유치하여 겨루기 55개팀 945명, 품새 48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7시 50분경 첫 일본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틀간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을 방문했던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양국 간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 공동 발표문 대신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를 비롯해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셔틀외교' 복원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등이 나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환영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1일과 12일 양일간 기존 및 신규사범 36명을 대상으로‘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품새(2시간), 호신술(2시간) 등 실기 강화교육과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성관련 교육 등이 진행돼 사범들에게 태권도의 기술과 인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찰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범 가운데 26명은 미군부대, 10명은 대학교, 일반학교, 외국인 노동자 등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총 예산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범교육은 지난해 28개소 보다 10개소가 늘어나 올해는 38개소로 35%가 증가했다. 교육기관 별로 따져볼 때는 주한미군은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는 26개소로 30% 증가했고 학교 및 센터는 8개소에서 12개로 50%가 늘었다. 이처럼 교육기관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주한 외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반증으로 직접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주한외국인 대상 태권도 교육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외국인 국적자 20명 이상이 근무 중인 곳 가운데 한달에 6회, 1회 2시간이 소요되는 태권도 교육이 가
[NBC-1TV 이석아 기자]‘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제창하고 경희학원을 설립한 미원 조영식 박사 전기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1층 부영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제밝은사회재단(이사장 조정원)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미원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생애와 사상을 회고하고 국제적인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희대학교 출신 배우 정준호 사회로 진행된 출판회는 국민의례, 조영식 박사 생전 영상 상영, 박흥순 유엔한국본부 부회장의 전기출판 경과보고, 조정원 이사장과 작가 홍덕화 연합뉴스 기자의 고 조영식 박사 영전 앞에 바치는 전기 헌정식으로 이어졌다. 또,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장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환영사로 기념식의 의미를 높였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축사는 미원의 교육적 철학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각인시켰다. 홍덕화 작가의 인사말에 이어진 기념공연은 조영식 박사가 생전 부인 오정명 여사에게 보냈던 손편지가 가사화된 ‘목련화’를 하모니스트 이예영의 하모니카 연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유엔 세계평화의 날’ 제창자 조영식 박사 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1박 2일 일정의 실무 방문이다.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2019년 6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후 4년 만이며, 양자 차원의 정상 방문으로는 2011년 12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방일 이후 약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도쿄에서 재일 동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후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데, 이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 양자 회담이다. 한일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양국 간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 공동 발표문 대신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를 비롯해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셔틀외교' 복원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
[NBC-1TV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태협)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요청으로 15일 오전 10시 30분, 경태협 3층 연수원에서 오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국기지정 5주년 기념식’ 및 기네스북 경신대회인 ‘한마음 대축제’와 관련된 회의를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경태협 임원과 산하 31개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했다. 국기원 고광문 팀장의 행사 개요 설명으로 회의가 시작되자 이동섭 국기원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에 대한 송곳질문이 이어졌다. 이천시태권도협회 조주환 사무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고광문 팀장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사고 책임소재에 대한 질문에 양진방 대태협 회장이 “대태와 국기원이 함께 책임을 진다”라고 밝혔는데, 참석자들은 이동섭 국기원장이 반론을 안 해 묵시적인 동의로 해석했다. 김경덕 경태협 회장은 회원들이 모이는 장소와 주차장에 대해 국기원 측과 추후 협의 후 통보할 것을 밝히고, 경태협에서 봉고차 1대당 5만 원을 시·군 지부로 일괄지급하고, 안전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11일 충남도청 태권도 훈련장에서 제5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하 충남공연단)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 합동훈련을 가졌다. 충남공연단은 국기 태권도진흥과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시범공연단을 창단하고 국외는 물론 도 내외에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여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달 26일 오디션을 통하여 정단원 50명과 예비 단원10명을 포함 총 60명으로 구성하고 김형철 부단장, 한권상, 이충영, 박동영 교수를 각각 감독으로 임명했다. 한편 관계자는 모든 단원에게는 훈련비와 공연수당 등을 지원하게 되며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 등을 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실시하여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게 되며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범공연단은 2019년도에 창단 KBS, SBS, MBC 등에 출연하고 국내외에서 연간 30여 차례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댄스(dance)는 발레를 제외한 서양의 모든 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서양에서 유래된 댄스가 이제는 ‘K-팝’이라는 고유명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 가요의 중심에 우뚝 선 댄스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K-팝의 유명세에 한 축을 이루는 댄스가 한때는 화려한 무대에서 조연 정도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공연 예술의 전문영역으로 인정받으며 급발전하고 있다. 타고난 댄스 감각으로 유명해진 가수도 없지 않지만 춤을 전문으로 하는 댄서(dancer)의 영역은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가요 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들의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올해로 10년 차 댄서 온승우(26세)의 하루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무에 집중하는 춤꾼이다. 식사 시간도 예외가 없다. 그의 춤에 대한 정열은 신장 179cm의 다부진 체격에서 연출되는 무대 공연에서 절정을 이룬다. 김동한 솔로 활동 ‘sunset’이 첫 방송 데뷔작이었고 꾸준히 댄서 활동을 하다가 얼릿(alilt) 팀에 입단하고 나서 첫 안무로 <스트레이키즈 – circus>라는 안무에 참여했다. 작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9일 회의실에서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MBC (대표이사 김환균)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군수 가세로)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대면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2016년도 창설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조직위위원회와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청남도와 태안군,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전후하여 개최함으로써 충청남도가 애국지사의 본향임을 알리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태권도의 가
[NBC-1TV 육혜정 기자] 경희학원 설립자로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제창했던 미원 조영식 박사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부영빌딩(서울 중구 세종대로 55)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출판식은 미원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원의 생애와 업적을 회고하고 그의 사상과 비전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제밝은사회재단(이사장 조정원)이 주관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9일 오전 있었던 국기원 9단 승단식에 참석했던 영국인 프랭크 마싸 9단이 같은 날 저녁 청도관 본관에서 있은 승단기념 파티에 참석해 회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마싸 9단은 국기원에서 받은 9단증 액자와 본인의 사진이 새겨진 기념막을 자랑스럽게 펼쳐 놓고 승단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파티에는 임보순 청도관 사무총장, 시진용 시카고 대사범, 신병현 국기원 청도관 사범, 남산도장 성인부 수련생 등이 참석해 영국인으로서 태권도에 각별한 사명감을 가진 마싸 9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