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1919년 ‘기미 독립선언’의 정신을 강조하며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미 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주제영상 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대통령 기념사와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 국회축구회는 27일 오후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장만수 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소속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임기를 마친 전완희 전 회장 후임으로 장만수(법제처) 신임회장 후보를 지명받아 참석 임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전완희 회장의 개회 선언과 이임사 ☞신임 장만수 회장 선출 및 인사말 ☞2023년도 결산 보고 ☞임원 개선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회(안) 의결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만수 신임회장은 임기를 마친 전완희 회장과 이길준(국회방송) 감사에게 화환을 전달하고 김준기(법제관) 회원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2024년 새집행부 임원으로는 ☞회장 장만수 ☞수석부회장 김민호 ☞부회장 김남욱, 유재민, 변중섭, 백운기 ☞수석운영위원 차인창 ☞운영위원 함정주, 이지원, 이규민, 문종배, 한지환 ☞수석총무 박영재 ☞감사 백장운. 한편, 국회축구회는 지난 1982년 4월 창단된 국회 동호회로 올해로 42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전급 선수들은 매년 2회 열리는 중앙부처 축구대회에 국회 대표로 출전하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크로아티아에 이어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불가리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으로서는 15년 만의 일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시에 위치한 '무명용사 기념비'에 헌화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젊은 군인들의 넋을 기린 뒤 불가리아 국회로 이동,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국회의장 면담 이후 김 의장은 불가리아 대통령궁으로 이동,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양국관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장은 "불가리아는 많은 전쟁과 국난을 겪었음에도 독창적인 문자(키릴문자)와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우리와 공통점이 많다"며 "한국은 불가리아의 OECD 가입을 지지하며 향후 OECD 가입 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가입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라데프 대통령은 "좋은 제안에 감사드리며 한국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NBC-1TV ] 육혜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제안'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 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며 "국회 차원에서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의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한일의원연맹을 비롯한 의회교류는 양국관계를 지탱하는 튼튼한 버팀목"이라며 김 의장과 대표단을 환영했다. 또 "한일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양국 국민이 더 실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국 정부 및 의회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언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일본 측에서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대양주국장 등이 참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정진석 의원(국민의힘),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현지시간 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우리 대표단은 단장인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웅 의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중 의원회의」(이하 의원회의)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기간 중 개최되는 공식 의원회의다. 전 세계 의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파리협정과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논의한다. '파리 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등'을 의제로 진행된 의원회의는 ▲ 전 지구적 이행점검 및 강화된 감축 의욕을 위한 촉구, ▲ 취약한 공동체를 위한 기후행동 적응 증진, ▲ 기후행동을 위한 여성의원 리더십 증진, ▲ 손실과 피해 메커니즘 운영, ▲ COP28 이후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의회 감독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종료 후 의원회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결과문서를 채택했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를 찾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 연설'을 했다. 취임 후 세 번째 인 윤 대통령은 정부 기조인 건전재정과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을 강조했다. 대내외 환경과 여건 불안으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깅조하고 국회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내년 예산 657조 원에 담긴 국정 가이드라인을 밝힌 윤 대통령은 약자보호와 성장동력 예산투입 등에 방점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전체를 밀착취재를 했던 NBC-1TV는 본관 입장부터 시정연설, 그리고 여야 상임위원장과 간담회와 오찬을 갖고 떠나는 모든 과정을 밀착취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