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가곡 ‘목련화’의 주인공이자 경희학원 설립자 조영식 박사 탄신 10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가 26일 오후 5시 남양주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보류되었던 조영식 박사 탄신 100주년(2021년) ‘음악회’를 경희학원 명예 이사장 오정명 여사의 14주기 추도식(오후 4시)과 연계해서 의미 있게 진행한다. 국제밝은사회 기념관(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943)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남편 조영식 박사가 아내 오정명 여사에게 보낸 편지를 가사로 작곡가 김동진이 작곡한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목련화’가 무대에 올라 작고한 조영식 오정명 부부의 각별한 사랑이 재조명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 2014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된 스타트 아트페어 인 사치갤러리(StART Art Fair in Saatchi gallery)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9월1일부터 6일까지 첫 개최된다. 스타트 아트페어(StART Art Fair)는 매년 10월 런던 프리즈 위크에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로, 프리즈(Frieze)주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위성 아트페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확고한 명성을 쌓아온 스타트 아트페어(StART Art Fair)는 런던의 명성을 이을 다음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는 Kiaf와 Frieze Seoul 같은 기간에 개최된다. 특히나 서울에서의 첫 개최인 만큼 수준 높은 아트페어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신진 작가, 새로운 갤러리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예술인 양성에 주력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영국 사치갤러리 출신인 유능한 큐레이터진의 엄격한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하고 신진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6일,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를 위한 방안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한『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우리나라 고령자들은 가족ㆍ지인에 의한 경제적 학대나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자가 되어 안전한 노후마저 위협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노인보호전문기관에 경제적 학대로 신고된 건수는 431건이며, 2021년 60대 이상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12,160건(40.7%), 피해금액은 614억 4,521만 원이다. 2020년 정부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우리나라의 관련 법들이 고령자 보호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미흡하다는 판단하에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가칭)「노인금융피해방지법」의 제정이나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나 그 진행 상황에 큰 진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정부는 미국의 「고령자 안전법」(Senior Safe Act)을 참고하여 금융기관이 고령자 착취 의심사건 발견 시 금융감독원ㆍ경찰 등에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면책조항을 두며, 고령자에 대한 불완전판매 방지, 차별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