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국회출입기자축구단 간사) 부친 김영헌 옹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빈소는 구룡장례식장(충남 부여군 구룡면 흥수로 32) 1층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30일 오전 11시, 발인은 5월 1일 오전 6시, 장지는 영내산면 묘원리 산저 선영. 상주로는 ☞김현수 ☞자부 김경희 ☞딸 김안수 김성수 ☞사위 김만규 김연식 ☞손주 김용주 ☞외손 김청아 김선미 김고운 김홍근
[NBC-1TV 이석아 기자] 스타북스가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 기록되지 못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와 준비 과정을 담은 별도의 기록으로,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임단(이걸영)이 옮겨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책에는 전쟁을 예견하고 대비했던 이순신의 치밀한 준비와, 이를 보좌한 조력자 임단의 지혜가 담겨 있다. 책은 전투를 앞두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적 준비, 거북선 제조 과정, 백성들의 삶 등 기존 사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임단은 이순신에게 두려움을 이겨내는 긍정적 사고를 조언하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순신은 흔들림 없이 부하들을 이끌고 전장에서 전략적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작가는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상상력을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소설 형식을 빌렸지만, 실존 기록에 기반해 잊힌 역사를 복원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단이'는 이순신을 그림자처럼 지원하며 조선 시대 숨은 영웅으로 묘사된다. 스타북스 관계자는 "'난중야록'은 영웅 이순신의
[NBC-1TV 육혜정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 접수를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EBSi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EBS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공교육과 EBS 고교강의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수기를 공모해 매년 ‘EBS 꿈장학생’을 선발해왔다. EBS의 ‘꿈장학생’ 선발은 지난 2011년 ‘열공장학생’으로 시작돼 14년간 275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꿈의 발판이 돼왔다. EBS 꿈장학생으로는 장애, 지역, 소득, 나이, 질병, 취약 계층 등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한 수험생들이 선발돼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선천성 뇌성마비와 복합장애에도 훌륭하게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문채원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KBO 한국시리즈 야구 시구를 하며 스포츠 관련 직종에의 꿈을 갖게 된 그는 혼자서는 필기조차 어려운 상황에도 EBSi 고교강의를 통해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최우수상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수험생활에 임하고, EBS를 통해 배운 대가 없는 따뜻함을 자신도 아이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