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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퀴즈왕 김수현, 45년차 선배로부터 쿠폰다발

-45년차 모교 후배 뉴스보고 쿠폰다발로 격려한 아름다운 영덕 병곡초등학교 선후배 이야기...

어린이퀴즈왕 김수현, 45년차 선배로부터 쿠폰다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지난 18일 자정경, 개인 휴대폰 벨이 울렸다. 통상적으로 이 시간대의 전화는 시차가 반대인 미국쪽에서 걸려오는 전화가 대부분이고, 국내의 경우 대부분 부고만 오는 경우이다. 모르는 번호여서 망설이다 받은 전화였다. 상대방은 "지인으로부터 어렵게 번호를 받았다"며 대뜸 "미안하다, NBC-1TV 퀴즈대회에 나온 병곡초등학교가 영덕 병곡초등학교가 맞느냐?"라고 물었다. 여성이었는데, 정제된 말투로 보아 수사기관의 검사나 기자들의 습성이 느껴져 다짜고자 역질문을 던졌다. "이 시간에 본인 신분도 밝히지 않고 질문부터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다"고 지적한 것이다. 순간 그녀의 목소리가 달라졌다. "미안합니다. 너무 행복해서요.., 저가 1982년 병곡초등학교를 졸업한 52회 졸업생입니다." 병곡초등학교는 NBC-1TV가 주관하는 전국어린이퀴즈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한 퀴즈왕 김수현 어린이가 재학하고 있는 학교이다. 지난 2020년 4월 4일부터 시작돼 만 6년간 이어온 퀴즈대회에서 역대 최대기록을 세운 김수현과는 45년차 선배였다. 나이로는 할머니뻘 관계였다. 전화의 주인공은 황윤정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동부지역협의회 광진구 사무국장.... 황 국장은 직무 때문에 수시로 SNS를 체크하는데, 이날 김수현의 기사가 포털에서 상위로 노출되어 황 국장의 주목을 받았던 것.. 황윤정 국장은 "사랑스러운 후배에게 선물을 주고싶다"며 곧바로 거액(?)의 모바일 쿠폰을 보내왔고, 쿠폰은 다음날 후배 김수현에게 전달되었다. 뒷날 쿠폰을 받은 김수현의 반응은 대단했다. 어머니 홍리 씨가 찍은 사진에는 동생과 쿠폰을 받고 좋아하는 수현이의 모습이 생생하다. 어머니 수현 모두 "선배님의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황윤정-김수현 선후배의 우정을 통해 살펴본 병곡초등학교의 연혁은 대부분의 지방학교와 다를바 없다. 황 국장이 재학했던 1980년대 병곡초등학교는 65명으로 구성된 2개 학급에 전교생이 무려 800여 명이었다. 제97회 졸업생이 되는 2026년 병곡초등학교는 가속화되는 학령인구 감소로 6학년 학생이 김수현 1명 뿐이다. 전교생(1학년 2명, 2학년 1명, 3학년 3명, 4학년 4명, 5학년 5명, 6학년 1명) 17명인 학교에서 전국어린이퀴즈대회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기적에 가깝다. 후배를 통해서 빛바랜 졸업앨범을 찾아 본 황 국장은 모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졸업생이다. 황 국장은 "일곱가지 보물이 숨겨 있다는 칠보산 아래에 자리 잡은 병곡초등학교(경북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는 앞으로는 동해바다 명사 20리길 백사장이 펼쳐진 유서 깊은 학교였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 일곱가지의 보물 가운데, 하나가 후배 수현이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그는 "작년에서 6월로 연기된 'NBC-1TV 2025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 시상식에 꼭 참석해 병곡초등학교 교기가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전국어린이퀴즈왕 시상식에는 올림픽처럼 우승학생의 학교 교기가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 전통을 이어왔다. 시상식때 교가를 목청껏 함께 열창하는 45년차 선후배 황윤정 김수현의 모교사랑을 상상해 본다.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국회 방문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국회 방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13일 오후 국회를 방문, 국회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축하하고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1980년대 폴란드 자유노조 운동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거리에 섰던 많은 한국인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투스크 총리와의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이어 우 의장은 "지난해 폴란드 하원 국방위원장 방한 등 양국 의회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향후 의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정부 간 협력을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고 양국 관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 의장은 "방산 분야에서 2022년 체결된 총괄계약의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리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한다"며 "국회에서도 수출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의 어려움 없이 협력이 진행되도록 선제적 조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입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 의장은"EU 배터리법 후속 입법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도록 폴란드 측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며 "폴란드의 에너지집약산업 지원 법률에 배터리 산업이 포함되어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 의장은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와 바르샤바 트램 수주 등 주요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만큼, 인프라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친선협회 등을 통해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투스크 총리는 "총리이기 이전에 의원으로서, 바웬사 대통령과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한국은 강한 민주주의를 자랑할 수 있는 국가이며, 이러한 가치는 양국 관계를 결속하는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국이 산업 교류를 넘어 정치적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국제 사회에서 평화 건설과 인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는 폴란드 측에서 도날드 투스크 총리를 비롯해 스테판 크라예프스키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얀 그라비에츠 총리실장,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측에서 한-폴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김태년 의원, 부회장인 김석기·문진석 의원, 이사인 유용원 의원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고경석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제1회 할류 시니어 성악콘서트, '감동과 존경의 무대'

제1회 할류 시니어 성악콘서트, '감동과 존경의 무대'

[NBC-1TV 김서경 기자] 최연소 송영현(84세)부터 최고령 홍운표(100세)까지 평균 연령 88세의 출연진 13인이 감동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아트홀 스페이스락(SpaceLACH)에서 열린 「제1회 할류 시니어 성악콘서트」는 출연진 전체 연령이 1,143세라는 자체가 존귀함의 발산으로 주목 받았다. 화동성악회가 주최하고 서울문예마당이 주관한 이날 무대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시니어들이 꾸민 음악회로 마치 거대한 호수 위를 학 무리가 날아가는 장관 같았다. 최고령 출연자 ‘100세 테너’ 홍운표 성악가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이 열광했다. 초등학생 시절 이승만 대통령 탄신 축하 무대에 올랐던 소년이 한 세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선 ‘은백발의 테너’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노래는 이승만 대통령의 생전 연설이 오버랩되는 역사적인 장면으로 승화되었고, 13인 출연진들의 노래는 모두 밝은 미래를 비추는 희망의 울림이 되었다. 홍성덕(테너) 이소연(소프라노) 부부가 만든 무대는 노래 제목처럼 '놀라운 은혜'가 되었다. 언필칭, 긴 세월을 함께 한 잉꼬부부의 결정체였다. 공연의 주제인 ‘할류(K-시니어)’는 다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손주 세대를 길러낸 ‘할머니·할아버지 세대’를 뜻하는 동시에, 여러 물줄기가 모여 큰 흐름을 이루는 ‘합류(閤流)’의 개념을 더해 세대를 잇는 상징으로 확장된다. 각자의 삶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무대를 완성한다는 의미다. 공연 제목 ‘Paradiso’ 역시 상징적이다. 고대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원’을 뜻하며, 음악이 흐르는 이상적인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무대는 긴 생을 지나온 시니어들이 도달한 ‘삶의 정원’을 현실 속에서 구현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주최 측은 “때로는 한류(韓流)의 에너지로, 때로는 한류(閑流)의 여유와 품격으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인생의 찬가’가 될 것”이라며 “시니어들의 깊은 울림이 세대 간 공감과 위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찬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저명인사들이 화환을 보내며 「제1회 할류 시니어 성악콘서트」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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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부총재 '인터뷰' [NBC-1TV 김서경 기자]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부총재(이하 부총재)가 30일 오후 있은 NBC-1TV 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태권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소신을 밝혔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진행한 방송은 처음에는 덕담으로 시작되었으나 예민한 질문이 시작되면서 스튜디오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보도본부장의 질문은 본 취재기자가 방송사고까지 예상할 만큼 송곳질문이었다. "태권도계에 만연한 월단 문제에 대한 비판이 많다, 부 총재님은 정식으로 수련해서 단증을 받았느냐"는 예민한 질문이 첫 포문이었다. 이에 이규석 부총재는 "당연히 나는 정식으로 수련하고 정식으로 단증을 받았다. 오늘 집에 가서 청도관 단증과 대한태수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단증을 초단증부터 모두 팩스로 보내주겠다"라며 당당함을 보였다. 이어 선수생활에 관한 질문에도 "1963년 10월 9일 있었던 '제44회 전국체전' 은메달 사진을 보여주며 구체적인 선수생활의 역사를 소개했다. 검증 차원에서 던진 질문 모두 오히려 이규석 부총재의 진가를 확인시키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화제는 자연스럽게 가족사로 넘어갔다. 정미소에 종업원으로 취직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했다고 한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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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NBC-1TV 박승훈 기자] ‘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개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개최돼 제14회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춘천에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주니어대회인 만큼 세계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올해 태권도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미 올 7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에 성공한 춘천시는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춘천에어돔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육동한 춘천시장, 양진방 대한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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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전세사기특별법」·「국립의전원법」·「산림재난방지법」 등 115건의 안건 처리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23일 오후 제434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총 1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임차보증금 최소보장 제도를 도입하고 최소보장금 선지급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운영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에 대한 보상사업과 형사특례를 도입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며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는 「장애인권리보장법안」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산불 관련 범죄·위반행위 벌칙을 강화하는 「산림재난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을 상향하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산업을 육성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관리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 ▲가스배관시설 공동이용과 관련

장애를 극복한 김상열 전 대통령 경호관의 '존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013년 4월 16일 오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덴하우스’와 ‘형원’을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장애인 근로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장애인 및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의 이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대통령 방문에 앞서 현장에 출동한 대통령 경호처 선발팀이 사무실 앞에 집합하여 재단 김상열 사무국장에게 거수 경례를 하는 놀라운 상황이 목격되었다. 대통령 경호관들이 휠체어를 탄 김상열 국장에 정중히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본 126명(에덴하우스 90명, 형원 36명)의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호를 우선으로하는 경호관들은 그 대상이 대통령이라도 인사를 안하는 관례가 있는데, 민간인에게 그것도 집단으로 예를 갖추는 모습은 흔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 존재감을 보였던 1급 중증 장애인 김상열 사무국장은 14년 경력의 대통령 경호관 출신으로 확인되었다. 1985년 2월 9일 경호실에 입사한 대한민국 대통령 경호관 김상열은 1990년 12월 구 소련과 수교했을때 크레물린궁에서 고르바초프와의 정상회담과 모스






백선엽 장군 일대기 다룬 영화 ‘승리의 시작’ 13일 국회 시사회
[NBC-1TV 김서경 기자] 보수의 아이콘 권순도 감독이 장기간에 걸친 단독취재로 완성한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국회에서 먼저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 이 작품은 백선엽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3년부터 백선엽 장군을 밀착 취재해 온 권순도 감독의 22년간 기록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의 위기 속에서 공산군을 막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이다. 이후 대만·프랑스·캐나다 대사를 역임하고 교통부장관으로도 봉직했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헌신했다. 권 감독은 특히 “장군이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던 10개월 동안 오직 전선에서 싸웠다는 사실이 가장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백 장군의 전투지 답사 기록과 생전 인터뷰, 그리고 그를 따랐던 전우와 예비역 장성 등 국내외 30여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객관성과 역사성을 갖춘 동시에 다부동 전투 등의 극적 장면은 드라마 형식으로 재연해 영화적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젊은 시절 백 장군을 연기한 배우는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으며, 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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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권도 위상 알릴 ‘제8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공개 모집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제8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단순한 무술 시범을 넘어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교육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창단 당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이 공연단은 괌 해방 75주년 기념 공식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력해 ‘부정부패 타파!’를 주제로 한 청렴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2025년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가 공공기관과 주요 단체를 대상으로 정의와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형 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연단은 2026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애국지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전달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로



전시기획사 고운, 래퍼 치타 첫 국내 초대 개인전 .'VOICES BEYOND SOUND'개최
[NBC-1TV 김서경 기자] 전시기획사 고운은 오는 9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연희동 황창배미술관에서 래퍼이자 아티스트 치타(본명 김은영, 1990년생)의 국내 첫 초대 개인전 《VOICES BEYOND SOUND: 인간의 욕심으로부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황창배미술관은 황창배(1947-2001)가 생전에 보여주었던 자유로운 창작 태도와 경계 없는 실험 정신을 오늘의 예술 환경 속에서 다시 질문하는 공간으로, 특정 장르나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동시대 예술가의 실험적 시도를 지지해 온 공간이다. 황창배미술관은 ‘누가 예술가인가’라는 질문보다 ‘어떤 태도로 세계를 바라보는가’에 주목하며,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적 실천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래퍼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치타의 회화 개인전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기획된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는 음악으로 알려진 치타가 회화 작가 김은영으로서 선보이는 첫 공식 개인전이다. 자연과 동물, 인간을 아우르는 모든 생명의 의미를 주제로, 초기 제네시스 작품부터 신작까지 총 22점을 선보인다. 음악의 확장이 아닌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또 다른 예술적 언어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