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올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곶감의 고장 상주시에서도 진행되었다. 5일 밤, 시민들은 만산동 북천고수부지에서 원뿔 형태로 만들어진 달집을 태우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기원하고, 만사형통과 시민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상주시가 주최한 이번 대보름 행사에는 상주 적십자부녀회가 떡국과 어묵탕을 각각 1천여 그릇을 나눠주는 봉사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NBC-1TV 육혜정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1일 전격적으로 전남 순천과 여수를 방문한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전남 순천과 여수를 찾아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 오전 11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산시와 순천시의 상생 번영을 위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와 행사 개최 ▲23년 4월 열릴 예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국내외 홍보와 행사 개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참여정원을 조성해, 행사 기간 국내·외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의 을숙도와 순천시의 순천만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 정원문화 활성화, 기업과 대학 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병수)는 30일 오전 10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부산광역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로부터 박람회 유치후보국 프리젠테이션(PT) 결과보고를 들었다.‘ 지난 20일과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2차 경쟁 PT가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는 ▲글로벌 도전과제의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술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의 역량을 부각하고, ▲개도국-선진국의 가교 역할과 결집된 민관 파트너십 등의 메시지를 제시하는 한편, ▲대통령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강조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향후 경쟁국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추진하되, 차기 PT는 기획단계부터 민간의 역량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하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PT에 대한 반성적인 평가와 경쟁국 PT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보완점 및 차별점을 발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회의에서 주문하였던 박람회 유치 예산의 추가확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