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해안도로 전역이 '동해안 일출명소'로 유명한 경북 울진이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키 위해 해맞이 명소 9곳을 전면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해안마을 주민들이 바닷가를 찾아 새해 일출을 지켜보며 임인년 첫날을 맞이했다. 1일 오전 7시 32분, 울진군 평해읍 직산 앞바다 수평선 위로 붉은 빛의 일출이 시작되자 주민들이 두 손 모아 소망을 빌었다. 한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2021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2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울진항, 망양정해수욕장, 월송정일원, 북면도류제, 봉평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오산항 방파제일원, 구산해수욕장, 후포 등기산공원 등 9곳을 출입 통제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25일 오후, 사적 제302호 순천 낙안읍성을 관람하던 중 한 고택 마루에서 정겹게 대화를 나누던 모자를 목격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목격한 두 모자의 모습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소중히 이어가야 할 정신문화적 가치로 느꼈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관계는 관람차 읍성을 둘러보던 80 노인의 자녀 동창생(벌교 웰빙 꼬막정식 김영주 대표)이 소싯적 기억을 되살리며 친구 어머니를 찾아 인사를 드리는 광경으로 이는 친아들의 효도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2일 오전 펼쳐진 불암산의 멋진 설경이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을 실감케 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 "새해 일출이 코로나19 백신이되어 국민들의 건강 청신호가 되기를!“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에서 찍은 일출 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지구촌이 새해에는 백신 효과로 재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NBC-1TV 보도본부-
[NBC-1TV 김종우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곤지암읍의 한 시골에서 목격된 한 가족의 '오디' 추수가 행복해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시기여서인지 시골의 정겨운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한편 이날 추수한 '오디'는 상실, 오디로도 알려져 있는 뽕나무의 열매로 즙이 풍부하고 맛은 새콤달콤하다. 오디에는 포도당, 과당, 유기산, 및 비타민 A, B, D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변비와 불면증, 건망증에 효과가 있으며, 갈증 해소, 알코올 분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약리적인 작용이 뛰어나 약재료로도 쓰인다.
[NBC-1TV 김종우 기자] 퇴근길 신호등에 멈춘 승용차 안에서 만끽한 경기도 파주 적성 인근 임진강변의 저녁노을이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 파주 김태정
[NBC-1TV이석아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대표 박동기)은 조선시대 서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첩 17점을 전시하고 풍속화를 색칠하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지난해 12월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실물 그대로 재현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린 바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포경 그림 유적으로, 사냥과 어로 위주로 생활한 선사인들의 모습 및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신앙 풍속의 단편을 알 수 있어 한국 선사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달 4일에는 교육부와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교육과 관련해 활발한 교류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민속박물관은 ‘불교의 나라 고려, 고려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멋’을 주제로 한 고려 전시실을 새단장하여 개방하였다.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풍성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인 2일부터 5일까지 세화달력 만들기,
[NBC-1TV 김종우 기자] 15일 오후, 포항 흥해 곡강천 일대에 펼쳐진 가을 코스모스의 자태가 꽃말처럼 소녀의 순정이 묻어날 것만 같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의 마북저수지에서 발원하여 북구 흥해읍 칠포리의 동해로 흘러드는 곡강천(曲江川)은 2012년 9월 29일 흥해읍 매산리에서 흥안리까지 10.6km구간의 조성이 완료되고 생태환경 조성사업 준공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