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해안도로 전역이 '동해안 일출명소'로 유명한 경북 울진이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키 위해 해맞이 명소 9곳을 전면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해안마을 주민들이 바닷가를 찾아 새해 일출을 지켜보며 임인년 첫날을 맞이했다. 1일 오전 7시 32분, 울진군 평해읍 직산 앞바다 수평선 위로 붉은 빛의 일출이 시작되자 주민들이 두 손 모아 소망을 빌었다. 한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2021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2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울진항, 망양정해수욕장, 월송정일원, 북면도류제, 봉평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오산항 방파제일원, 구산해수욕장, 후포 등기산공원 등 9곳을 출입 통제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태권도 선수 출신 연예인 나태주와 태미에게 태권도 대중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오전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태권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과 조승익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등 임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 태권트롯으로 국민스타로 급부상한 나태주와 태권소녀 태미는 최근 MBN에서 방영되고 있는 ‘병아리 하이킥’에서 태동태권도장 관장과 사범으로 출연해 유소년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태권도 대중화에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른바 안방극장(TV) 흥행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태권도장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고 있다. 나태주는 "이렇게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얻게 돼 감사하다.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고 선배들의 이쁨을 받는 태권도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태미는 "앞으로도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일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SNS 프로필 화면에 ‘병아리 하이킥’ 사진으로 장식한 김경덕 경기태권도협회장은 감사패 전달식후 가진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바빠도 ‘병아리 하이킥’은 꼭
[NBC-1TV 이석아 기자] 25일 오후, 사적 제302호 순천 낙안읍성을 관람하던 중 한 고택 마루에서 정겹게 대화를 나누던 모자를 목격하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목격한 두 모자의 모습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소중히 이어가야 할 정신문화적 가치로 느꼈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관계는 관람차 읍성을 둘러보던 80 노인의 자녀 동창생(벌교 웰빙 꼬막정식 김영주 대표)이 소싯적 기억을 되살리며 친구 어머니를 찾아 인사를 드리는 광경으로 이는 친아들의 효도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