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댄스(dance)는 발레를 제외한 서양의 모든 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서양에서 유래된 댄스가 이제는 ‘K-팝’이라는 고유명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 가요의 중심에 우뚝 선 댄스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K-팝의 유명세에 한 축을 이루는 댄스가 한때는 화려한 무대에서 조연 정도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공연 예술의 전문영역으로 인정받으며 급발전하고 있다. 타고난 댄스 감각으로 유명해진 가수도 없지 않지만 춤을 전문으로 하는 댄서(dancer)의 영역은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가요 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들의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올해로 10년 차 댄서 온승우(26세)의 하루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무에 집중하는 춤꾼이다. 식사 시간도 예외가 없다. 그의 춤에 대한 정열은 신장 179cm의 다부진 체격에서 연출되는 무대 공연에서 절정을 이룬다. 김동한 솔로 활동 ‘sunset’이 첫 방송 데뷔작이었고 꾸준히 댄서 활동을 하다가 얼릿(alilt) 팀에 입단하고 나서 첫 안무로 <스트레이키즈 – circus>라는 안무에 참여했다. 작
[NBC-1TV 김종우 기자] 프로레슬러 김일이 국민영웅이었다면 희극인 송해는 국민MC였다. 국민이 어려울 때 희망과 위안을 준 거인들의 족적은 늘 존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래서 역사적인 사실로 각인된다. NBC-1TV가 25일 오전, 국민 MC 송해 선생을 ‘2022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했다. 앞서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24일 오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송해길을 찾아 송해 선생의 ‘10대 인물’ 선정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일 송해 선생 모두 생전에 이 보도본부장이 밀착취재하며 친분이 두터운 관계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송해길이 시작되는 낙원동 103-2번지에서부터 고인의 사무실이 있던 보광빌딩(돈화문로 11길 41)까지 둘러보며 고인의 흔적을 되새겼다. 한편, 지난 6월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송해 선생은 1927년 항해도 재령 출신의 실향민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으며, 희극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 특유의 입담으로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35년 동안 사회자로 활약하며 국민 MC로 존경을 받아왔다. .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한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창단된 시범공연단은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 등에 출연해 충청남도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면서 충청남도의 위상 강화는 물론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과 융합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이번 논산에서의 시범 공연은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던 공연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라며,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의 브랜드로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또,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우수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무도 스포츠의 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태권도시범단이 청와대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펼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시작되는 상설 시범공연은 8월 28일까지(8월 13일과 14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일 국기원과 서울특별시가 체결한‘국기(國技) 태권도 및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청와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태권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리고 태권도를 문화관광 상품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를 방문하는 하루 평균 24,000명의 관람객에게 품새와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의 진수를 선보임으로써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확인과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http://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시범단은 9월부터 광화문광장 등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진행하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가수 김장훈이 '누콘공연' 발언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15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배은주) 출범식에서 일어설 수 도 없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서 ''누워서도 공연을 볼 수 있는 '누콘'을 하겠다''고 발언해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장훈은 이날 행사에서 배은주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총감독 김영근)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주제로 한 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에 창단하고,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 MBC 등에 출연 충청남도를 널리 홍보하고 도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 공연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또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있다. 충청남도는 2030 문화 비전선포로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과 도민의 복지실현은 물론 태권도진흥을 위해 시범공연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번 시범 공연은 도정방침인 '스포츠는 복지'의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공연 이후 태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들이 함께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참가자들은 물론 모든 관계자는 백신 2차 접종을…
[NBC-1TV 이석아 기자] 1910~1940년대 활동했던 서도 명창 박월정의 판소리 <춘향가> 시연회가 오는 10월 2일 낮 3시 경서도소리포럼(대표 김문성) 주최로 동대문 창작 마루 광무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연회는 판소리사에 뛰어난 성과를 남기고도 국악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박월정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몽중가’ 등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판소리 <춘향가>의 ‘이별가’중‘비 맞은 제비같이' 대목은 정정열제 <춘향가>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이미 1925년 박월정에 의해서도 ‘몽중가’라는 이름으로 음반까지 취입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 다른 버전이 있었던 셈이다. 판소리꾼 대부분이 전라도·충청도 등 한강 이남 출신인 반면, 박월정은 한강 이북 출신이다. 1901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나 9세에 황해도 봉산 사리원에서 서도소리·판소리·탈춤 등을 배운 후 13세에 상경해 소리꾼으로 활동한다. 1933년 음반사상 최초의 창작 판소리로 평가받는 정정렬의 ‘숙영낭자전’보다 앞서 창작 판소리 ‘단종애곡’과 ‘항우와 우희’를 발표하기도 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배은주)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이 후원하는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Festival)이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경계와 차이를 없앤 자리에 예술이 아름다움으로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아 주제명을 “스며들다"로 선정했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장예총 채널(www.youtube.com/장예총)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되며,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최초로 부천방송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OJtgNii4TaufnoA-01LmAA/featured)을 통해 식전공연, 개막식, 주제공연(뮤지컬)이 시각장애인용 화면 해설 방송으로 동시 송출한다. 축제 첫날인 8일 개막식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며 위라클 대표 박위(A+ Festival)의 사회로, 식전공연,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주제공연 창작 댄스 뮤지컬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