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3. 서울 장지동)씨가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했다. 16일 오후, 본인이 경작하는 포천농장에서 제작된 이날 영상은 최근 그가 애창하는 '바램'을 주제로 자신의 취미이자 삶의 행복을 만끽하는 농장에서 펼쳐졌다. 고령으로 가창력은 감소 되었지만 가사에 감정을 실어 열창하는 백전노장의 여유가 농장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한편 NBC-1TV를 통해 노래 실력이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에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녹현은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르며,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노사연의 '바램' 가사]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손이 아픕니다/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온 몸을 아프게 하고/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다리도 아픕니다/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사 랑 한
[NBC-1TV 이석아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3. 서울 장지동)씨가 17일 여의도에서 한명숙의 '눈이 내리는데'를 열창했다. 눈이 내리는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눈 내리는 장면과 노래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겨울특집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NBC-1TV를 통해 노래 실력이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녹현은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르며,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한명숙의 '눈이 내리는데' 가사] 눈이 내리는데/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모두가 세상이 새하얀데/나는 걸었네/님과 둘이서/밤이 새도록/하염없이 하염없이/지금도 눈은 내리는데/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모두다 세상이 새하얀데/지금도 눈은 내리는데/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모두다 세상이 새하얀데
[NBC-1TV 박승훈 기자] 고봉훈 WT 아시아(전 아시아 태권도연맹) 자문위원이 17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 앞서 하모니카 연주로 참석한 아시아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규석 회장의 제의로 갑자기 무대에 오른 고 자문은 '체리밍크 맘보'와 '라파로마' 두 곡을 연주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했던 하모니카 연주를 30년간의 공직생활 후부터 다시 시작 한 그는 올해 78세에도 불구하고 하모니카 연주 봉사를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고봉훈 고문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국가유공자이며, LH(한국 토지주택공사) 경기도본부장을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로 '2013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대표 정지혜)가 주최/주관하는 입체 판소리 합창극 <가시리>가 오는 10월 3일부터 3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가시리>는 강화도, 진도, 제주도에서 벌어진 삼별초의 항쟁을 배경으로 주인공 ‘아청’과 ‘좌’, ‘우’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고려시대 민중들 사이에서 널리 불린 고려가요를 재구성해 750년 전 격동의 시절을 살아간 청춘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황진이의 시조부터 김소월의 시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많은 영향을 준 ‘가시리’를 비롯해 ‘서경별곡’, ‘청산별곡’, ‘한림별곡’ 등 다양한 고려가요를 만날 수 있다. 소리꾼들이 여려 겹으로 화음을 쌓아 입체적으로 판소리를 선보이며, 현악 라이브를 더해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풍성한 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원작인 역사 로맨스 소설 <가시리>(황소자리 출판사)는 최근 베스트셀러 작가 김탁환의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탁환 작가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영화 ‘조선명탐정’ 등의 원작자이자 2018
[NBC-1TV 김종우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2. 서울 장지동)씨가 3일 울진 봉산리 바닷가에서 배호의 '파도'를 열창했다. 배호(본명 배만금)가 신장염으로 29세로 요절하기 3년 전 투병기간이었던 1968년 아세아레코드에서 취입한 ‘파도'의 가사와 봉산리 여름바다의 절묘한 조화가 압권이다. 한편 NBC-1TV를 통해 노래 실력이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녹현은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르며,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배호 '파도'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맺을수도/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맺을수도 있으련만 슬픈 이순간에 /내사랑도 부서지고 파도만이 울고 가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통해, 선생이 소망하는 나라는 군사대국도, 경제대국도 아닌 문화대국이요. 오직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한류열풍과 케이팝을 필두로 이미 김구선생이 소원했던 문화대국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케이팝 산업은 세계 곳곳에서 민간외교사절이자 문화사절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최근 우리가 잘 아는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전세계적으로 폭풍 같은 인기를 누리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케이팝 산업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케이팝의 산업영역은 커다란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이러한 케이팝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저작권 침해와 불법복제 등 불법시장의 폐해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연간 손실액이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장은
[NBC-1TV 이석아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2. 서울 장지동)씨가 6일 가곡 '가고파'를 열창했다. 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의 '가고파'는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는 10절의 가사를 가진 통절형식의 곡으로 정녹현 씨 특유의 음색으로 불렀다. NBC-1TV를 통해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렀던 정녹현 씨는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어디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가서 한데 어울려 옛날같이 살고 지고/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NBC-1TV 이석아 기자] 4전5기의 영원한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13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재미 가수 마이클 이재호와 만났다. 홍수환 선수는 작년 12월 6일에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재미 가수 마이클 이재호와 만나 본사 포토뉴스에 보도된 바 있다. 이날 홍수환 선수는 마이클 이재호의 일시 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영화배우 김희라 등 지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