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원운영관리㈜(대표이사 서필환)는 20일 창사 5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노동조합 위원장(이정문)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관리동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서필환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태권도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세계태권도의 성지로서 태권도원이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서필환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전한 태권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권도원운영관리㈜은 태권도원의 시설 유지관리와 운영 지원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목적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태권도원 방문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사가 합심 단결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태권도원운영관리㈜는 2017년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정책에 따라 태권도진흥재단의 자회사로 2020년 1월 20일 설립되었으며, 태권도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를 통해 태권도원
[NBC-1TV 구본환 기자] 2025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규석) 기술위원회 위촉식이 18일 오전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가천관에서 진행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5년 사단법인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총재 이승완) 정기총회가 15일 오전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국내외에서 32명의 회원이 참석해 태권도발전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
[NBC-1TV 김종우 기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유승민 당선인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해 유효표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5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2016년 통합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2021년 재선에 성공했던 이기흥 후보는 379표에 그치며 3선 시도는 무산됐다. 현 대한체육회장 이기흥을 꺾고 당선 돌풍을 일으킨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자는 ‘변화’ 기치로 ‘구태’ 벗는 새 행정을 통해 체육계의 대 혁신을 바라는 많은 체육인들의 표심과 늘 겸손한 처신으로 신뢰감을 준 결과물이라는 호평이다. 이번 선거엔 선거인단 2,244명 중 1,209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유 당선인의 득표율은 34.5%였다. 이기흥 현 회장은 그간 체육계 부조리의 중심에 있다는 비판을 받으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갈등을 빚었다. 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유 당선인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부터 작년 여름 열린 파리올림
[NBC-1TV 구본환기자] 한화이글스는 14일 육성팀과 데이터사이언스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종태 대표이사 부임 이후 진행된 첫 조직개편으로, 육성 강화와 데이터 역량 강화를 통해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한화이글스는 육성팀(이제명 팀장) 신설로 선수들의 자주성 향상을 통한 선수 육성 전략을 수립해 적극적 평가 및 유망주 별 세부 관리 강화 계획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쓰루오카 퓨처스 배터리코치를 영입해 퓨처스팀에 선진 코칭시스템을 접목하는 등 육성 강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또 코치진이 선수 별 육성 로드맵을 통해 구단의 방향성에 맞는 적극적 코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코치 성과에 대한 평가 시스템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기존 전략팀이 담당하던 데이터 분석 분야를 데이터사이언스팀으로 세분화했다. 손차훈 전력강화 코티네이터가 팀장을 겸직하게 된 데이터사이언스팀은 1군 데이터분석 파트(전정우 파트장)와 퓨처스 데이터랩 파트(박기태 파트장), 전력분석 파트(김승리 파트장)로 나뉜다. 특히 퓨처스 데이터랩 파트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 유형별 육성을 위해 육성팀과 협업하게 된다. 데이터
[NBC-1TV 구본환 기자]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부 민사부 2023가합57782 사건재판에서 경기도태구너도협회 김평 당선인이 지난 2023년 4월 11일 제기한 '징계무효확인의 소' 판결에서 "징계양정에서 기초 사정으로 삼은 자료가 정당하지 않고 , 다른 사례와 비교해 형평에 맞지 않다"라고 판시하여 원고인 김평 손을 들어주었다. 경기도협회는 김 당선인의 자격정지와 각종 민원들로 인해 협회장 선거 당선 인준에 촉각을 세웠으나 이번 판결로 회장인준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평 당선인도 "정의는 살아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경기도체육회 감사 결과 등 산적한 문제가 있지만 일단 국기원과의 법리 타툼에서 이겼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NBC-1TV 이석아 기자] 지난 12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YOG) 메달 종목 및 참가 선수 쿼터를 확정했다. 2,700명의 선수가 남녀 각 72개 그리고 혼성팀 7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되는 이번 유스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11개의 금메달을 확정하며 육상과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메달이 많은 종목이 되었다. 이는 태권도의 국제적 인기와 위상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다. 다카르 유스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은 남녀 각각 5개의 체급(남자 -48kg, -55kg, -63kg, -73kg, +73kg, 여자 -44kg, -49kg, -55kg, -63kg, +63kg) 외에 혼성단체전이 최초로 메달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스포츠에서의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IOC에서 태권도 혼성단체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결과이다. 또한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태권도는 혼성단체전이 포함되며, 메달수가 총 24개로 늘어났다. 대학스포츠의 축제에서도 태권도는 육상,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메달 수가 많은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스포츠계의 추세에 발맞춰 혼성단체전 세계대
[NBC-1TV 박승훈 기자]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통합 제3대 회장 선거에서 안종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안종수 후보는 7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선거에서 선거인단 80명중 7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2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김명기 후보를 7표의 근소한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안종수 당선인은 "저를 믿고 지지해준 분들에게 드린다"라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까지 포용해 하나가 되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예측불허의 선거라는 예상처럼 개표 막판까지 숨죽이는 박빙의 승부로 두 후보 진영 모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