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기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이 NBC-1TV가 선정한 사회공헌부문 '2019년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일 '2019년 10대 인물' 세 번째 인물로 선정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에게 선정증서와 2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박귀종 회장은 '2019년 세종문화대상' 수상자로 한국장례협회 명예회장과 세계로컬신문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스포츠가 정치로부터 독립되었다. 지난 15일을 끝으로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가 선거를 통해 민선 지방체육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이는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2016년 12월에 대표발의한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018년 9월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첫 민선 체육회장 선출에 대한 일선 스포츠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체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전국 5,816명 대의원 중 무려 5,221명이 투표하여 89.8%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최고 투표율은 인천으로 97.3%가 투표했으며, 최저인 서울도 80.5%의 투표율을 보였다.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됐지만, 한편에서는 우려도 제기된다. 새로 당선된 회장들도 결국 지자체장과의 친소 관계에 따라 예산 확보의 규모가 판가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을 발의한 이동섭 국회의원은 지난해 5월 스포츠 전문가들과 전국의 지방체육회를 초청해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의원은 이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방체육회…
[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홍보관에서 열린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 111명 중 102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박복만 후보(36표)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19표)를 47표로 따돌리고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등극했다. 민선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박귀종 회장(66)은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안양체육의 영광을 기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69) 전 부회장이 충청남도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 전 부회장은 14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453표 가운데 38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기호 1번 박만순 후보 43표, 기호 2번 김영범 후보 155표 보다 27표가 많은 18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서산시생활체육회장과 충남도체육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검찰청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인 복지를 실현하고 학교·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체육 행정을 선진화하고 과학적인 선수 육성·발굴과 자랑스러운 충남체육인상을 제정하여 충남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68) 前 부회장이 오는 14일 실시하는 초대 민선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공약으로는 체육복지 실현 및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도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전문체육의 과학화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체육행정을 선도하는 체육정책과, 자랑스러운 충남 체육인상 제정으로 체육인의 위상 강화와 문화, 관광 연계발전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충남지구 JC특우회장,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으로 4년간,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체육 및 충청남도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덕호 후보는 "220만 충남도민 모두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충남체육을 만들고 싶다"며 "체육인들이 꿈꿔왔던 실질적인 체육발전과 민선 체육회의 초석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자랑스러운 충청남도 체육인 상을 제정하여 충청남도체육인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가 체육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사진부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2위, 경상북도가 3위를 차지했다. 내년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열리게 된다. NBC-1TV가 폐회식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2위, 경상북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중략) 내년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열리게 됩니다.(중략) 지금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촬영취재 : 이경찬기자]
[NBC-1TV 이경찬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막됐다.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 등 총 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에 점화되며 절정을 맞았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7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과 함께 시작한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 온 민족의 단합을 위해 열렸던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두고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일주일 간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이 고국을 방문하여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한국 체육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한국체육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