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논산시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에 대한 연구 및 태권도 교육을 위한 활성화 방안, 태권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협력·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승필 의원은 “논산은 고대 ‘수박희’ 전통을 계승해 온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가 있는 뿌리 깊은 도시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조례안 발의 이전에도 2023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인 은진현 작지마을의 역사적 실체를 확인하는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2023년 8월 30일 열린 제247회 논산시의회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고 항저우와 후저우시를 방문 2025년 8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대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중국방문은 중국 저장성태권도협회와 후저우시태권도협회(회장 양광후)의 초청을 받고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저장성태권도협회와 지난 2023년 10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18일에는 저장성 체육국과 교육청이 주최하고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태권도경기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상호 기술교류와 MBC 대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방문 중에는 후저우시 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충청도 은진현의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역사성에 대하여 인식을 함께 하고, 특히 태권도 발전과 기술교류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후저우시 양광후 태권도협회장은 "지난해 태안 MBC 국제대회에 후저우시 선수들이 참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소프라노 조수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는 18일 오후 2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수미는 이날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행사장으로 이동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조수미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명불허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국기원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함께 태권도복에 서명했던 조수미는 중앙수련장에서 국
[NBC-1TV 육혜정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7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정상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 정상기 신임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진주, 청주, 제주, 익산 박물관 등에서 학예연구관 등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 재직 중이던 2020년에는 ‘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북권 내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협의체를 이끌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박물관이면서도 세계적인 체육 전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들과 연계하여 유물 교류 전시회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4일, 국가 철도공단 2층 대강당에서 ”청렴 태권도“의 주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렴 태권도시범 공연은 지난해 충남태권도협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태권도의 주제로 교육형 태권도 퍼포먼스를 개발하고 각종 교육 때 시범 공연을 선보여 인지도를 높였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달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서 청렴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윤리경영 실천과 중요성 인식을 제고 하고 이를 통한 청렴 윤리경영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은 "태권도공연은 국가 철도공단 및 충청권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태권도협회도 "충남을 넘어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형 태권도 퍼포먼스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한민국 사회가 더욱더 청렴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다고 자부하고 더욱더 노력하여 보답하겠다"고 자부했다. 한편 충남태권도협회는 오는
[NBC-1TV 김종우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이하 다이아몬드게임)’과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3일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가졌다. 먼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다이아몬드게임(G4 등급, 팀랭킹)이 열리고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그랑프리 챌린지(G2 등급)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들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 무주군이 공동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이번 개최도시 협약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대회운영 방식,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주군은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태권도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무주 태권도원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시 운영하면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국제대회를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세계 태권도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으로
[NBC-1TV 김서경 기자] 배우 정일우(1987년생)가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기원은 2일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정일우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태권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 씨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평소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오고 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정일우 씨는 “뜻깊은 자리에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가세계에서 갖는 영향력은 크다. 정일우 씨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선한 마음씨가 태권도와 국기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 씨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NC 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여파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NC와 SSG 간 주중 3연전을 취소했다. 아울러 1일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모든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31일 KBO는 애도문을 통해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야구를 사랑하는 팬 한 분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며 “KBO는 희생자 및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아직까지 부상으로 고통 받고 계신 부상자 두 분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위해 묵념하고, 경기는 응원없이 진행하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는 근조 리본을 달고 추모한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 전 구장 그라운드 안팎 시설물과 구조물 안전성을 경기에 앞서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진단을 강화하고 정밀화할 방안을 강구할 것" 이라고 공동으로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