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본사 구본환 기자가 14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방문한 조정원 총재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NBC-1TV 제17기 공채로 입사한 구본환 기자는 현재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사무1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방송(NATV) 간판뉴스의 새 진행자로 신동진 앵커(전 MBC 아나운서)가 나선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신축년 새해 1월 4일부터 매일 저녁 6시(월~금) 의정종합뉴스 「뉴스N」의 메인 앵커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 국회입법조사처장으로 임명된 김만흠 前 앵커의 후임이다. 올해 25년 차 베테랑 방송인인 신동진 아나운서는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뉴스와 시사, 교양, 예능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방송인으로 활약해 왔다. 정치학박사 학위(경희대학교)를 취득할 만큼 정치 현장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가 높은 신동진 아나운서가 앞으로 국회의 새로운 얼굴로서 국회 의정뉴스의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신입사원이 된 기분이다. 25년간의 방송경험을 바탕으로 국회방송 시청자들에게 국회의 생생한 모습과 다양한 의정정보를 균형감 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광기 국회방송 방송국장은 “탁월하고 유능한 새 진행자와 함께 국회의 의정소식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의정종합뉴스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와 함께 할 강아랑앵커는 지난 1월
[NBC-1TV 이석아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17일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따른 법적·실무적 쟁점’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는 이규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하여 박재영 서울고등법원 판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준현 언론인권센터 미디어피해구조본부장(변호사),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연구팀장(변호사) 등 언론법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제를 맡은 이규호 교수는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고의적 감정침해와 같은 언론의 인격권 침해로 인해 징벌적 배상이 문제되었던 미국의 다양한 사례와 논의들을 토대로 3배 배상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정청래 의원 발의)은 징벌적 배상이 아닌, 실효성 있는 배상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의 ‘증액배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며 현재의 3배 내지 5배에 달하는 증액배상액의 규모를 하향조정(미국의 경우 2배)하는 것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지적했다. 지정토론에서 박재영 서울고등법원 판사는 징벌적 배상제는 현행 법체계와 부합하지 않고 언론소송에서 보도와 재산상 손해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 있음이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