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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강창희 의장, 이라크 말리키 총리 등 주요 인사와 연쇄회담

[NBC-1TV 김은혜 기자]이라크를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13일(토․ 현지시간) 오후 말리키 총리, 누자이피 국회의장 등과 면담하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시장 진출 지원, 이라크와의 에너지 자원 협력, 이라크 재건사업 지원 등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강 의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이라크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신도시 사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이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후 재건 사업의 수요가 많은 만큼 모든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 의장은 한화건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이라크는 불안한 치안상황에도 불구하고 석유증산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은 2011-12년간 이라크 에너지‧주택 및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약 300억불을 수주한 바 있다.

강 의장의 이라크 방문에는 이주영‧권은희‧이재영‧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강동원 의원(무소속),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조윤수 국제비서관, 송대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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