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는 20일 오전 11시 제428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외교부·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재외동포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을 의결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에 대해서 시정 2건, 주의 32건, 제도개선 70건 등 총 103건(요구유형 중복 1건)의 시정요구사항과 4건의 부대의견을 첨부하여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외교부 소관의 경우 '대몽골 외교역량 강화 사업 집행실적의 연례적 부진'1건에 대하여 시정을, '북한 핵문제 대처 사업 효용성 확보' 등 19건에 대하여 주의를, '다부처 협업 ODA 패키지 리스크 관리 필요' 등 37건에 대하여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통일부 소관의 경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자문기구 예산의 적정성 제고 필요'1건에 대하여 시정을, '보조금 관리 및 사업관리 철저 등 필요' 등 10건에 대하여 주의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관리체계 강화 필요' 등 24건에 대하여 제도개선을, '당초 사업계획에 없던 북한인권보고서 제작 부적정' 1건에 대하여 주의 및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관의 경우'동일한 성격의 경비 혼용 집행 방지를 위한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 정비 필요' 1건에 대하여 주의를,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련 제도 주기적 점검 및 현행화 필요' 등 5건에 대하여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재외동포청 소관의 경우'과도한 예산조정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 필요' 1건에 대하여 주의를, '재외동포 긴급 지원 예산의 집행 적정성 및 체계 개선 필요' 등 3건에 대하여 제도개선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