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8일 김경협 의원 등 29인이 발의한 '사드배치 관련 정부의 비준동의안 제출 및 중국의 보복행위 중단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드배치 관련 정부의 비준동의안 제출 및 중국의 보복행위 중단 촉구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정부에 대하여 사드배치 관련하며 사드부지 공여와 관련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한․미 합동위원회의 체결 전에 국회에 사드배치 관련 비준동의안을 제출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과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저해하는 각종의 경제적․문화적 보복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