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중국동포 전국대표대회 및 한중문화예술절개막식이 29일 13시 30분 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귀화한 재한중국동포 대표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서 한·중 양국문화 예술교류 및 민간상무 우호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양창영 의원실에서 후원한다.
이 행사는 한·중양국의 민간문화예술교류 및 양국민간 상호우호관계를 촉진하고 재한중국동포들을 민간대사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한중국동포는 한중양국의 언어와 문화에 정통하고 양국국정을 정확히 아는 특수한 민족으로서 그들이 대한민국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전국화교연합회 린쥔 주석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축사 및 중요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행사를 후원 하고 있는 양창영 의원은 “2회째 맞이하는 전국 귀한동포 대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너무 기쁘며 이번 기회가 양국 간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조국의 발전과 한중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