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총장 박형준)는 내달 2일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열린 국회 행사의 일환으로,“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일자리 축제이다.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비롯하여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면서“국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