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평화를 원하는 국민적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됐다. 국회방송(NATV)은 제헌 70주년 기획대담『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마련, 역사적 대전환기의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70년 분단의 역사 현장인 한반도가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면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한 한반도의 새로운 도전, 남북경협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16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되는 <5부 남북경협을 말한다>에서는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소장과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북한경제연구센터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남북경협의 의미를 짚어보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진단해 본다.
또한 전문가들의 혜안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과 남북경협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