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2일에 정종섭 의원 등 36인이 발의한 '향교ㆍ서원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향교ㆍ서원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향교․서원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교육․평생교육 등과 연계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함,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향교․서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시민단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둘 수 있도록 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향교․서원문화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향교․서원문화체험관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