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6일 백혜련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독립된 위치에서 엄정수사하고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에 대해서는 기소할 수 있는 기관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설치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