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9일 이명수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3․8민주의거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3․8민주의거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은 1960년 3월 8일 대전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섰던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길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매년 3월 8일 "3․8민주의거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