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 청소년태권도대표팀 이근미(사당중)가 세계유소년선수권 2연패에 이어 세계청소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이근미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2026 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셋째 날 여자 -42kg급 결승에서 그리스의 파라스케비 칼로기로우를 상대로 라운드 스코어 2-1(1-0, 1-3, 0-0 우세승)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여자부 첫 메달이다. 개인적으로는 유소년에 이어 청소년까지 내리 세 차례 세계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결승은 득점이 제한된 기술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1회전은 초반 공방 중 상대의 잡아당기기 반칙으로 감점 1점을 얻으며 1-0으로 앞섰고,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종료됐다. 2회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몸통 받아차기를 허용해 0-2로 역전을 허용했고, 공방 과정에서 넘어지며 추가 실점해 0-3까지 벌어졌다. 막판 상대 감점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1-3으로 세트를 내줬다. 3회전은 마지막 승부를 가리기 위해 서로 팽팽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 없이 종료됐다. 양 선수 모두 유효 득점을 만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17일 국기원 원장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윤웅석 국기원장이 임태희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태희 신임 소장은 태권도 8단으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체육학(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해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연구분과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연구자, 서울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센터 강사 등을 지냈으며,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 교수(강사)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편집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 심리트레이너, 2013년 국가대표훈련 스포츠과학 프로그램 지원,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태권도는 물론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태희 소장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와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 수여식에서 기존에 착용하던 예복을 폐지하고 태권도복을 전면 도입했다. 태권도복 도입은 기존의 일회성 예복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9단 승단자의 성명과 단 번호를 영구 각인한 ‘맞춤형 도복’을 헌정함으로써 평생의 수련 성과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국기원은 2021년 10월부터 9단 수여식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예복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예복 대여 및 관리의 한계점이 있었고, 새 집행부 출범 이후 태권도의 무예 정신과 본질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복장은 ‘태권도복’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태권도계 내부에서는 평생의 수련을 증명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태권도의 상징인 도복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단자의 무예적 자긍심을 약화시킨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국기원은 지난 3월 13일에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9단 수여식’부터 예복 착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태권도복을 도입했다. 새로 선보인 9단 승단자를 위한 헌정 태권도복은 전통적인 흰색 도복의 근본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고단자로서의 권위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고급 소재로 제작됐다. 윤웅석 국기원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4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 한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윤웅석 국기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 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외 파견 사범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합회장 인사말 ☞페루 전영기 사범 정년퇴직 감사패 전달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태권도 교육위원 임명식 ☞연합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에서는 이기수 현 회장이 투표 참여자 50개국 50명 사범 전원의 찬성으로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 이기수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해외 파견 사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권익 향상,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공공외교 성과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 파견사범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2년 6개월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외교부 장관상 등 정부 포상을 받은 사범이 10개국에서 10명이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파견 사범들은 태권도를 통한 공공문화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주재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고 현지 한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하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제8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단순한 무술 시범을 넘어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교육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창단 당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이 공연단은 괌 해방 75주년 기념 공식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력해 ‘부정부패 타파!’를 주제로 한 청렴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2025년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가 공공기관과 주요 단체를 대상으로 정의와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형 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연단은 2026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애국지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전달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로
[NBC-1TV 구본환 기자] 대만 태권도의 대부 김사옥 대사범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4년 부산 광안리에서 출생한 고인은 부산 수영초등학교, 수영중, 동성고를 거쳐 영남고를 졸업하고 동아대 체육학과 재학 중 1965년에 입대하여 주월 청룡부대(해병대)태권도반 요원으로 참전했다. 월남에서 교관으로 활동했던 김사옥 대사범은 귀국 후 부산 대한종합체육관 태권도 사범으로 재임 중 70년대초 대만으로 진출하여 김기동 사범에 이어 대만 정치작전학교 교관을 지내는 등 반평생을 대만 태권도의 대부로 살아왔다. 국립대만사범대학 체육학과 태권도부 창설자로서의 공헌도와 실력을 인정받아 개교 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운동경기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되어 1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대만 태권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 수영국민학교 5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한 대사범은 이남석 창무관 2대 관장의 제사로 지난 1997년 9월 20일 입신의 9단에 승단했다. 김사옥 대사범은 1972년 조폭 세계를 그린 홍콩 화련영화사 제작의 <흑도행>에 첫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유명했다. 특히, 김 사범이 출연했던 <소림화상>은 성룡의 부인이 된 임봉교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장 지원 사업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국기원은 10일 오전 11시 강의실에서 윤웅석 원장, 이종갑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 TF팀은 태권도장 현장의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단기 및 중장기 활성화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태권도장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공언한 바 있으며, TF팀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TF팀은 이호열 국기원 이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은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윤웅석 국기원장은 “TF팀을 통해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신속히 방안을 마련해 실천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TF팀은 위촉식이 끝난 뒤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용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9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4세. 1932년 10월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8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구로 정계에 입문한 후 제9대 국회의원(연천·포천·가평·양평, 민주공화당), 제12대 국회의원(연천·포천·가평, 한국국민당), 제13대 국회의원(서울 노원을, 신민주공화당·민자당)을 연임하며 4선 의원으로 활동했다. 1992년 노태우 정부에서 정무 제1장관을 지냈고, 2001년 김대중 정부에서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 전 장관은 제5대, 6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한 태권도 고단자로 태권도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인옥희 여사와 아들 김응삼·응대, 딸 문정 등이 있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6년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실시했다. 2월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강습회는 심사평가위원 9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실기교육(품새)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동영상 모의평가 실습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위원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해야 하며,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기원은 매년 심사평가 기준을 정비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고단자 심사 응시자 영상을 활용한 모의평가를 진행해 평가위원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강습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식견을 나누며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평가로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3월 24일 국방부, 경찰청, 대통령경호처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에 대한 강습
[NBC-1TV 구본환 기자] 이상헌 국기원 비서실장의 모친 곽종선 여사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빈소는 화성유일병원장례식장(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920번길 6 ☎031-355-4744) VIP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오전 10시) 파주 동화경모공원. 상주로는 ☞아들 이상만, 상민, 상헌 ☞며느리 강문순, 이애숙, 신 숙 ☞손자 이철훈, 이현훈 ☞손녀 이연숙 이연경 이다란, 이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