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이석아 기자] 육영수 여사 제51주기 추모식이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육영수 여사 묘소에서 엄수되었다.
5백여 추모객이 찾은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경례, 김원배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장의 인사 및 약력보고,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추모사,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 육영수 여사 추모노래, 조총발사 및 묵념, 폐회선언,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직계유족들이 불참한 이날 추모식에는 박용규 전 육영재단 기획실장 등 친지들이 유족석을 지켰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조화로 조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