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병화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송희경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위상을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하고, 개인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시책의 수립․집행, 정보주체의 권리침해에 대한 조사 및 권리구제 등을 소관 사무로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