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구본환 기자] 국방부가 8일 보령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막을 내린 '총리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방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중앙부처행정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30회 국무총리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국토교통부를 5대 0 대승을 거두고 우승배를 거머쥐었다.

국방부 센터포드 윤준용은 왼쪽 윙과 절묘한 팀윅을 이루며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무력화 시켰는데, 이번 대회에서 무려 8골을 성공 시키며 득점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개인상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선수상 박재흥(국방부) ☞우수선수상 권희만(국토부) ☞모범선수상 황선필(행안부) ☞감투상 문의진(산업부) ☞득점상 윤준용(국방부) ☞지도자상 김후열 감독(국방부) ☞심판상 유진호(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