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17일 국기원 원장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윤웅석 국기원장이 임태희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태희 신임 소장은 태권도 8단으로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체육학(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해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연구분과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연구자, 서울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센터 강사 등을 지냈으며,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 교수(강사)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편집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 심리트레이너, 2013년 국가대표훈련 스포츠과학 프로그램 지원,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태권도는 물론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태희 소장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와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 수여식에서 기존에 착용하던 예복을 폐지하고 태권도복을 전면 도입했다. 태권도복 도입은 기존의 일회성 예복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9단 승단자의 성명과 단 번호를 영구 각인한 ‘맞춤형 도복’을 헌정함으로써 평생의 수련 성과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국기원은 2021년 10월부터 9단 수여식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예복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예복 대여 및 관리의 한계점이 있었고, 새 집행부 출범 이후 태권도의 무예 정신과 본질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복장은 ‘태권도복’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태권도계 내부에서는 평생의 수련을 증명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태권도의 상징인 도복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단자의 무예적 자긍심을 약화시킨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국기원은 지난 3월 13일에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9단 수여식’부터 예복 착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태권도복을 도입했다. 새로 선보인 9단 승단자를 위한 헌정 태권도복은 전통적인 흰색 도복의 근본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고단자로서의 권위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고급 소재로 제작됐다. 윤웅석 국기원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4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 한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윤웅석 국기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 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외 파견 사범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합회장 인사말 ☞페루 전영기 사범 정년퇴직 감사패 전달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태권도 교육위원 임명식 ☞연합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에서는 이기수 현 회장이 투표 참여자 50개국 50명 사범 전원의 찬성으로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 이기수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해외 파견 사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권익 향상,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공공외교 성과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 파견사범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2년 6개월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외교부 장관상 등 정부 포상을 받은 사범이 10개국에서 10명이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파견 사범들은 태권도를 통한 공공문화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주재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고 현지 한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하
[NBC-1TV 구본환 기자] 대만 태권도의 대부 김사옥 대사범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4년 부산 광안리에서 출생한 고인은 부산 수영초등학교, 수영중, 동성고를 거쳐 영남고를 졸업하고 동아대 체육학과 재학 중 1965년에 입대하여 주월 청룡부대(해병대)태권도반 요원으로 참전했다. 월남에서 교관으로 활동했던 김사옥 대사범은 귀국 후 부산 대한종합체육관 태권도 사범으로 재임 중 70년대초 대만으로 진출하여 김기동 사범에 이어 대만 정치작전학교 교관을 지내는 등 반평생을 대만 태권도의 대부로 살아왔다. 국립대만사범대학 체육학과 태권도부 창설자로서의 공헌도와 실력을 인정받아 개교 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운동경기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되어 1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대만 태권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 수영국민학교 5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한 대사범은 이남석 창무관 2대 관장의 제사로 지난 1997년 9월 20일 입신의 9단에 승단했다. 김사옥 대사범은 1972년 조폭 세계를 그린 홍콩 화련영화사 제작의 <흑도행>에 첫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유명했다. 특히, 김 사범이 출연했던 <소림화상>은 성룡의 부인이 된 임봉교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장 지원 사업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국기원은 10일 오전 11시 강의실에서 윤웅석 원장, 이종갑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 TF팀은 태권도장 현장의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단기 및 중장기 활성화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태권도장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공언한 바 있으며, TF팀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TF팀은 이호열 국기원 이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은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윤웅석 국기원장은 “TF팀을 통해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신속히 방안을 마련해 실천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TF팀은 위촉식이 끝난 뒤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국기원이 ‘2026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에 돌입한다. 보수교육은 3월 9일 오후 3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0일간 해외 51개국 51명의 해외 파견사범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파견사범들은 보수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태권도 기술(지도방법)을 비롯해 기술 용어, 경기 규칙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특강에서는 최근 태권도 정세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보수교육 기간 중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태권도 보급 정책을 공유하고, 각국의 여건에 맞는 효과적인 태권도 보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개강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0일간 진행되는 보수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기술과 지도 방법을 재점검하고, 각 국가의 현장 경험을 함께 나누며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6년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실시했다. 2월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강습회는 심사평가위원 9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강습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론교육(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실기교육(품새) ▲동영상 모의평가 교육 ▲동영상 모의평가 실습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위원은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 2급 이상 소지해야 하며, 6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기원은 매년 심사평가 기준을 정비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평가위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고단자 심사 응시자 영상을 활용한 모의평가를 진행해 평가위원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강습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식견을 나누며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평가로 품‧단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3월 24일 국방부, 경찰청, 대통령경호처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에 대한 강습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민국 국회축구회는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412호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민호 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소속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임기를 마친 장만수 전 회장 후임으로 김민호(국회방송) 신임회장 후보를 지명받아 참석 임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장만수 회장의 개회 선언과 이임사 ☞신임 김민호 회장 선출 및 인사말 ☞2025년도 결산 보고 ☞임원 개선의 건 ☞2026년도 사업계회(안) 의결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민호 신임회장은 임기를 마친 장만수 회장과 이길준(국회방송) 감사에게 화환을 전달하고 김윤기(법제관) 회원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2026년 새집행부 임원으로는 ☞회장 김민호 ☞수석부회장 김은표 ☞부회장 김남욱, 유재민, 변중섭, 백운기, 김준헌 ☞수석운영위원 차인창 ☞운영위원 함정주, 이지원, 이규민, 문종배, 한지환 ☞수석총무 심중표 ☞감사 백장운. 한편, 국회축구회는 지난 1982년 4월 창단된 국회 동호회로 올해로 4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전급 선수들은 매년 2회 열리는 중앙부처 축구대회에 국회 대표로 출전하는 상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