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축구팀(회장 장만수, 감독 노완섭)이 '제30회 국무총리배 중앙부처축구대회(이하 총리배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국회는 1일, 보령스포츠파크텔에서 열린 총리배대회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펼치며 교육부와 문체부를 3대 0, 5대 1 완승으로 격파했다. 노완섭 감독이 이끄는 국회는 이날 교육부와의 첫 경기에서 백전노장 등번호 72번 김민호의 첫 골을 신호탄으로 맹공에 나섰다. '김민호는 전반 8분경 상대 패널티박스 혼전 상황에서 골대 왼쪽 구석으로 공을 찾는데, 이 공이 골키퍼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7분 후에는 프로선수 출신 등번호 44번 박상욱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0분에 77번 남궁윤이 쇄기골로 3대 0 완승을 장식했다. 상대팀 교육부가 두 선수를 교체한 반면 국회는 무려 6명의 선수를 교체하는 작전을 폈는데, 결과적으로 이 전술이 두 번째 문체부와의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선수 교체로 체력을 아낀 16번 임원식이 무려 3골을 넣으며 문체부를 혼란으로 몰았던 것... 경기직후 첫 골을 성공한 임원식은 32분에 추가골을 그리고 34분에 3번째 골을 작렬하며 헤트트릭의 주인공이 되었다. 7번 정희찬과
[NBC-1TV 김서경 기자] 23일 중국 장쑤성 우시의 월드호텔 그랜드 주나에서에서 열린 '2025 WTF총회'에서 조정원 총재가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1년간 세계태권도연맹(WT)을 이끌어온 조정원(77) 총재는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연임 도전에서 현장과 온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 WT 집행위원과 회원국 협회의 비밀 전자투표 결과 총 149표 중 몰표에 가까운 143표(반대 5표, 기권 1표)의 찬성표로 성공했다. 조정원 총재는 앞서 지난해 춘천에서 열린 WT 총회에서 마지막 연임 도전 의사를 밝히고 단독 입후보했다. 조 총재는 이번 연임으로 앞으로 4년 더 연맹 지휘봉을 맡는다. 조 총재는 2025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종료 다음 날인 오는 31일부터 202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때까지 4년 동안 세계 태권도의 수장으로서 마지막이자 7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현재 하계올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 수장 중 한국인은 조 총재가 유일하다. 조 총재는 2004년 고(故) 김운용 전 총재를 대신해 잔여 임기를 맡으며 WT를 이끌기 시작했고, 이후 2005년부터 2009·2013·2017·2021년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올해까지 21년 동안 세계 태
[NBC-1TV 김서경 기자] 세계태권도 무덕관연맹 남목현 중앙회장(9단)이 23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997년경 특별 출연으로 NBC-1TV와 인연이 되었던 남 회장은 본인 9단을 위시하여 가족 합산 49단의 태권도 가족으로 유명하다. 올해 안에 차남 남윤형 사범이 8단에 승단할 예정이라 연말에는 무려 가족 합산 50단의 '태권도 명가'가 탄생될 예정이다. 남목현 회장 가족 무력(총49단) ☞남목현(본인)9단 ☞강철희(처)5단 ☞남윤석(장남)8단 ☞남윤형(차남)7단 ☞박경숙/최지선 두며느리(각2단) ☞남령경/남령우 남다현/남도우 4명의손주들 각4단(4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