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는 17일, 남학현 전무이사가 지난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남 전무이사는 충남도청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어울림태권도대회와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장애인종목을 채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4, 은 3, 동 1개와 3인조 단체겨루기에서 우승을 거두고, 2024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는 충남도청 이진영, 이다솜, 한다영 선수를 포함한 4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