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제8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단순한 무술 시범을 넘어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교육형 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창단 당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이 공연단은 괌 해방 75주년 기념 공식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력해 ‘부정부패 타파!’를 주제로 한 청렴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2025년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가 공공기관과 주요 단체를 대상으로 정의와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형 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연단은 2026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애국지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전달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로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 스포츠 교류 홍보대사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8기 단원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은 오는 3월 22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지원자는 3월 17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오디션 당일에는 기본 발차기, 품새, 격파, 특기, 면접 등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단원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원되며,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해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은 “우리 공연단은 태권도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전하고 국격을 높이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2026년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홈페이지(cn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협회 운영부(041-735-08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