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대한태권도협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주 종합체육센터에서 주최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정필환)가 금 1, 은 1,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충남체육고등학교는 남자고등부 –64kg 김채혁 (3년)은 128강에서 포항영신고등학교 이지응을 라운드 2대0(9:0, 8:5로 가볍게 제치고 64강에 진출했다. 김채혁은 64강에서 경북체육고등학교 박재훈 2대0(12:0, 15:3)으로 꺾고 32강에서는 다사고등학교 이성빈 2대0 (7:0, 13:0) 으로 승승장구하며 16강에서 백석고등학교 정진우 2대0 (5:1, 7:4)로 쾌속 질주하며, 준준결승에서 만난 광주체육고등학교 박호연을 2대0(7:1, 9:6) 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김채혁은 준결승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최은찬을 2대0(0:0, 14:1)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결승에 올라 성문고등학교 최봉혁을 2대0(8:2,14:1)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고등부 -54kg 백수연(3년)은 32강에서 신목고등학교 오세나를 2대0(12:0, 10:6 ), 16강에서는 설악고등학교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 가갸얀데오로시, 빌리아누에바시, 일리간시를 방문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고, 2025년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태권도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다나오에 종주국 태권도시범단이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져 현지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생들과 시민들의 태권도 시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방문하는 도시마다 열기가 뜨거웠다. 가갸얀데오로 중앙도장에서는 학부모와 수련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메웠고 시범단의 합동훈련과 시범 기술지도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시범단의 환영 만찬을 준비한 빈센트 관장은 "대한민국태권도 시범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장시간을 달려온 현지 태권도인들이 시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가갸얀데오로시를 방문했다"라며 감동했다. 첫날에는 빌리아누에바시로 이동하는 길은 현지 경찰관들이 관공서에서 제공한 시범단 수송 차량을 에스코트를 했고, 이를 본 시범단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빌리아누에바시 제니 오이 시장의 환영을 받고 첫 번째 시범 공연을 한 시범단은 현지인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제니 오이 시장은 태권도의 멋진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논산시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에 대한 연구 및 태권도 교육을 위한 활성화 방안, 태권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협력·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승필 의원은 “논산은 고대 ‘수박희’ 전통을 계승해 온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가 있는 뿌리 깊은 도시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조례안 발의 이전에도 2023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인 은진현 작지마을의 역사적 실체를 확인하는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2023년 8월 30일 열린 제247회 논산시의회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4일, 국가 철도공단 2층 대강당에서 ”청렴 태권도“의 주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렴 태권도시범 공연은 지난해 충남태권도협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태권도의 주제로 교육형 태권도 퍼포먼스를 개발하고 각종 교육 때 시범 공연을 선보여 인지도를 높였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달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서 청렴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윤리경영 실천과 중요성 인식을 제고 하고 이를 통한 청렴 윤리경영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은 "태권도공연은 국가 철도공단 및 충청권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태권도협회도 "충남을 넘어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형 태권도 퍼포먼스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한민국 사회가 더욱더 청렴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다고 자부하고 더욱더 노력하여 보답하겠다"고 자부했다. 한편 충남태권도협회는 오는
[NBC-1TV 김영근 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2 일 논산 라온웨딩홀에서 원로 태권도인과 충청남도체육회 김영범 회장 ,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양철민 회장 ,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웅철 회장 , 국기원 연수원 전 윤웅석 원장 , 국기원 전 이근창 사무처장 , , 대한태권도협회 전 이상헌 사무처장 ,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전 서성석 회장 , 유해준 충청남도 장애인태권도협회장 ,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이사장 , 시군지회장 , 임원 , 태권도인 등 약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 대 김진호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행사로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축하 시범 공연과 태권도유공자 포상 , 2025 기술위원회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김진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살 수 있다며 “저 출생으로 인한 태권도장 경영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며 , 임기 중에 일선 태권도장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TF 팀을 구성 운영 하겠다 . 또한 , 충청남도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태권도진흥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 예산중학교(교장 신현성 )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3.15의거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팀 창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라운드 시스템을 적용 3라운드 중 2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핀급 박해빈 (2년)은 64강에서 서원중학교 김윤성 선수에게 2 대 0(13:1, 16:4) 점수 차 승으로 32강에 올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박해빈은 32강에서 맞붙은 대천중학교 전민제를 2대 0(11:1, 15:3)으로 여유 있게 제압했다. 박해빈은 16강에서 포천 일동중학교 백정우 선수에게 2대 0( 8:7, 9:1)으로 꺾고 8강에서는 영남중학교 성재현을 2대 1(6:5, 7:6, 9:1)로 이겼다. 또, 준결승전에서 만난 사당중학교 박은성을 상대로 2대 0( 10:9, 8:5)으로 결승전에서는 항도중학교를 2대 1(6:2, 14:9, 10:0)로 물리치고 생애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라이트급 이성재(3 년 )은 32강전에서 사당중학교 김정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금산군체육회가 후원하고 금산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제47회 충남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충남대표선수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기윤 금산군 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 김석승 천안시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김성호 태안군지회장과 임원, 선수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지도자와 임원에게 국기원장, 대한태권도협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김영근 전무이사가 기부한 기부금을 우수선수 팀과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금산군태권도협회 장광진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하여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지도자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약 2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광진 회장은 금산군은 군세가 약하고 특히, 지역 경제가 어려운데 지난 5월 어울림 전국대회에 이어 협회장기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청 직장운동부 태권도선수단(감독 남학현)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전북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49kg 한나연, -57kg 김민선, -67kg 장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어 –46kg 강지연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고, -62kg 김동화, -73kg 정경민 선수가 동메달을 연달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돼 두 배의 기쁨을 누린 남학현 감독은 "팀 창단 이후 전국규모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들의 노력과 충청남도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덕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 감독은 특히 "앞으로 하계훈련을 철저히 하여 다가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지난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청렴 태권도시범' 공연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의 요청에 따라“국민권익위의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청렴 태권도공연은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부패 상황을 태권도로 타파해 청렴한 사회를 만든다는 주제로 총 3막으로 구성됐다. 서막은 뇌물 수수, 금품수수, 갑질, 횡령, 강요 등 부정부패 표현과 발차기 등을 격파로 부정부패를 타파해 청렴 사회로 가는 과정을 표현했고, 이어 아리랑 음악에 맞춘 태권무와 고난도 격파기술을 종합해 청렴한 대한민국 등을 담았다. 특히, 부패한 사람들을 태권도로 응징하는 수준 높은 고난도 동작으로 부정부패 등이 쓰인 송판을 격파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은 역동적인 태권도와 부정부패 타파 등 청렴 요소가 결합 된 태권도 연으로 사관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이라는 주제로 태권도를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감동과 교훈까지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논산시에 있는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초, 중 남녀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초, 중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초등부는 서산초등학교(교장 도형초)가 –33kg, 백은별, -54kg 임주아 선수 2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대회 둘째 날에 열린, 남자중등부 경기에서는 태권도의 명문 예산중학교 손인덕 감독과 김대종 코치가 5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하며 충남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우수선수 양성 및 모범선수단으로 선정된 청양 경희대석사태권도장 김성운 감독과 천안 차오름태권도장 한대원 코치에게 김영근 전무이사의 기부장학금을 수여했다. 예산중학교 선수단은 대회를 마치고 모든 선수단이 철수한 가운데 경기장에 설치된 장비를 임원들과 함께 철거하며 다른 선수단이 놓고 간 쓰레기와 이물질들을 수거하는 모범을 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