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8시 30분경, 정책특보 김용만 단장과 특보단 등 6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현충문에 도착한 양 지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김형곤 전례팀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예를 올렸다.
참배를 마친 양 지사는 서명대에서 "순국 선열이시여!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는 방명록을 남긴 후 역대 대통령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