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회장 김원웅) 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를 비롯한 만주, 연해주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이름 없이 산화한 무명독립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추모제는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회원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제문 봉독, 헌화 및 분향,추모사,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