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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이문 문화창조기지 감사, '대한민국 10대 인물상'

-1981년 장애인복지법 제정과 사회복지기금법 등 행정입법 제정 당시 실무업무 추진에 앞장...

[NBC-1TV 김서경 기자] 안이문 문화창조기지 감사가 7일 오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으로부터 NBC-1TV 선정 '2025 대한민국 10대 인물상'을 수상했다.
  
1977년 보건복지부 사회과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실무자로서 역할을 했던 안 이사는 1981년 장애인복지법 제정과 사회복지기금법 등 행정입법 제정 당시 실무업무 추진했고 현재까지도 다양한 장애인 관련 활동을 펼친 공로로 '2025 대한민국 10대 인물'의 영예를 안았다.

그의 장애인에 대한 애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제1회 장애인의 날,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행사 실무를 담당했으며, 각종 법령에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규정을 발췌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한 철폐작업 실무 추진으로 사회의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지난 1984년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장애인올림픽대회 한국대표선수단 참가 및 대회 운영조사 활동 추진했으며, 1988 서울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에서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당시에는 개·폐회식 총괄부장을 역임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금자탑을 세웠다.

서울패럴림픽의 성공개최 후 후속 기구에서 기획, 행사, 홍보업무를 두루 거쳤던 안 이사는 현재까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하던 중 2022년 88서울패럴림픽 앞·뒤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 공저자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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