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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충남의 자랑 장준, 지바 금빛 발차기로 '세계랭킹 1위 등극'

4회 연속 우승 “세계랭킹 1위 등극”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 태권도의 기대주 장준이 추석연휴 14일(현지시각)에 일본지바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태권도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주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스타로 자리 잡은 장준이 영국 맨체스타세계선수권대회와 3회 연속 그랑프리 우승, 개인 통산 총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체급 최강자 김태훈선수의 랭킹 1위 자리마저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장준은 1회전 기습적인 몸통과 머리 공격을 허용한데 이어 감점까지 더해 0대6으로 승기를 빼앗겼다. 후반 근접 거리에서 몸통 득점을 2개 연속 빼앗아 4점을 만회하고 4대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2회전에서는 근접 기술을 노렸지만 상대의 철벽 수비에 막혀 감점을 주고받으며 5대7로 경기를 마쳤다.

3회전은 그야말로 난타전. 2회전까지 몸통을 공략하던 장준은 상대가 접근해 오자 전광석화 같은 왼발 내려차기 안쪽, 바깥쪽을 공략해 6점을 얻었다. 다급해진 상대는 계속해 공격을 장준은 빈틈을 노리며 22대14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장준 선수는 이 체급 부동의 랭킹 1위 김태훈을 제치고 새로운 랭킹 1위로 등극했다. 내달 1일자로 이 체급 1위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태훈은 2016년 1월부터 이 체급 랭킹 1위를 3년 8개월간 지켜왔다.


장준은 우승 직후 “준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지만, 지난 로마에 이어 이번 그랑프리까지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승전에 대해서는 “상대 왼 앞발이 좋아 많이 신경 썼다. 상대 공격을 막고 반격을 하려고 했지만 계속 먹혀들지 않았다. 그래서 후반에 작전을 바꿔 머리를 공격해 답답한 경기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 1위에 등극한 것에 대해 “올해 개인적인 목표가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을 세웠는데, 이렇게 빨리 될 줄 몰랐다. 너무 기쁘고 되돌아가 체력을 더욱 키워서 앞으로 남은 3차전과 파이널, 그랜드슬램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 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선수는 오는 10월4일부터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고향 충청남도대표선수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3회 연속 금메달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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