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6일에 하태경 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2019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통한 북한에 불법적으로 납북ㆍ억류 중인 우리 국민의 석방ㆍ송환과 북한 주민의 피해자 중심적 인권 개선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통한 북한에 불법적으로 납북ㆍ억류 중인 우리 국민의 석방ㆍ송환과 북한 주민의 피해자 중심적 인권 개선 촉구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보편적 인권과 국제법 원칙에 입각하여 북한에 국제법상 불법으로 납북ㆍ억류 중인 우리 국민을 석방ㆍ송환하고, 북한 주민의 피해자 중심적 인권 개선을 촉구할 것을 결의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