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전 1시1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박 4일 일정의 첫 순방일정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약 6개월간 단절됐던 정상외교 복원에 주력하고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에 각국 정상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남아공,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 일본, 캐나다 등 8개국 정상들과 NATO, UN, EU 등 3개 국제기구 수장들을 만나며 총 11차례의 다자회담을 가졌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의 귀국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