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제43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 '2024 밝은사회 한국본부(총재 서주환) 총회'가 1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막됐다. 서주환 한국본부 총재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총회는 국민의례, 밝은사회운동 헌장 낭독, 집회선서, 삼정영상,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사단법인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는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회장에게 에메랄드상/국제본부 총재상을 시상하는 등 60여 명의 유공자들이 상패와 표창패를 수상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30일 국회에서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및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국정감사 실시 내용 중 딥페이크 영상물 관련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과 관련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은 플랫폼 업체들이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여성가족부가 관련 입법이나 예산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관련 법은 통과되었으나 정부의 종합대책은 아직 준비 중이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인력 부족과 익명신고 처리가 잘 안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증인인 김병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및 이동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국장과 참고인인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및 신진희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질의·응답을 통하여 허위영상물 등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대응 부족 문제를 점검하고, 해외 서버 기반 딥페이크 영상물 등에 대한 삭제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송언석)는 전일에 이어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조세정책분야)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정부의 조세정책 기조에 대해 ▲ 세부담 완화를 통한 경제의 선순환 필요성, ▲ 조세부담률의 급속한 증가 등을 고려하여 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 인구 고령화 등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따른 재정 소요 증가, ▲ 근로소득세 비중 증가에 따른 근로자 부담 등을 고려하여 대기업 및 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 적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상속세 개편에 대해서는 ▲ 그간의 경제상황 변화와 국제적 정합성을 고려하여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 상속세 완화로 인한 양극화의 심화와 사회이동성 약화를 우려하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 정부가 2025년에 도입하려고 하는 유산취득세에 대해서는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올해 세수결손의 원인에 대해서는 ▲ 법인세 감세 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과 ▲ 기업의 실적 부진이 원인이 되었다는 의견 등이 있었으며, ▲ 유연한 선진국형 재정총량관리 제도 도입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헌법재판소·헌법재판연구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국방부 청사로 이동하여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오전에 진행된 헌법재판소·헌법재판연구원 국정감사에서는 ▲ 헌법재판의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헌법연구관 충원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의 필요성, ▲ 비법조인 헌법연구관 임명 확대 등을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의 다양성 확보의 필요성, ▲ 3인의 헌법재판관 임기만료에 따른 재판관 공석 가능성에 대한 대책 등 헌법재판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헌법소원과 관련하여 동 산업진흥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관심과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위원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어서 오후 2시 30분부터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는 ▲ 군내 마약범죄 및 불법도박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 ▲ 블랙요원 명단 유출사건 등 관련 군사기밀유출범죄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 필요성, ▲ 군법무관 등 장기적 국방 인력 수급 대책 마련 필요성 등 군사법원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해병대원 사망사건 관련 직권남용
[NBC-1TV 박승훈 기자] 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부산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개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개최돼 제14회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춘천에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주니어대회인 만큼 세계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올해 태권도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미 올 7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에 성공한 춘천시는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춘천에어돔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육동한 춘천시장, 양진방 대한태권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30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집행위원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124개국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지난 2017년 무주 총회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것으로 정관 개정, 성별 균형 및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조정원 총재는 개회사에서 지난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고하고 내년도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WT총회에서 마지막으로 총재 선거에 도전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WT 정관 개정안이 승인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부총재 수를 기존 8명에서 5명으로 축소하고 임명직 부총재를 2명에서 1명으로 줄였다. 또, 대륙연맹 회장들의 당연직 부총재 임명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부총재 5명 중 3명을 총회에서 직접 선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집행위원 수도 기존 선출직 17명, 임명직 6명에서 선출직 14명, 임명직 1명으로 조정하였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여성이 부총재직을 맡게 된다. 아시아, 유럽, 팬암 대륙에서 4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2명 등 대륙별 집행위원 할당제가 사라지는 대신, 각 대륙별로 남녀 한 명씩 집행위원을
[NBC-1TV 박승훈 기자] 전직 대통령 경호관들로 구성된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는 27일 오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 화담숲에서 12사단 다자녀 및 모범 장병들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손진양 상임이사가 주도한 이날 행사는 과거 대통령 안전업무 수행시 함께 수고한 군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재진 회장과 김재훈 부회장, 변재선 전 국군사이버사령관,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사단에서 근무중인 다자녀(3자녀 이상) 16가족 42명과 모범 장병들이 참석한 이들 방문단은 화담숲 관람을 시작으로 bb.q 곤지암리조트점 오찬, 여주도자박물관 견학 및 도자기 제작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방문단을 이끈 사단 장교인사관리장교 김정빈 소령(진)은 "군인가족의 날이 첫 시행되는 날인데, 강원도 최전방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복무하는 을지부대 12사단 간부들과 특히 함께한 가족들에게 많은 격려가 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위원회 이재진 회장은 "작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국방부가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부대관리훈령에 반영
[NBC-1TV 박승훈 기자] 국기원이 경찰청과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오후 3시 경찰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동섭 원장, 나영집 국제전략팀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조지호 청장,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이준형 국제협력관 등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안 교류‧협력과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세계 213개국에 네트워크가 구축돼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태권도의 실전성 높은 기술들을 경찰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세계에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외국 경찰기관과의 치안 교류·협력은 재외국민 보호 및 국제공조를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한류의 원조로 국위선양을 했던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았다. 국기원은 9일 오후 5시부터 원내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이하 기념 행사)’를 갖고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전세계에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던 시범단의 생생한 모습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감동을 자아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영작 초대 단장과 이규형 전 단장(전 국기원장) 등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및 국기원 임직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시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