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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부강초 3학년 이강산, 제13회 전국퀴즈대회 '금메달'

승점 90점 획득으로 단번에 정규리그 중간 순위 공동 2위... 은메달에 머문 이지후는 승점 150점으로 정규리그 중간 순위 단독 선두 질주

[NBC-1TV 구본환 기자] 세종 부강초등학교 3학년 이강산(승리태권도장) 어린이가 6일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가 주관한 '제1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8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강산은 대회 2관왕으로 '2021 정규리그' 중간 순위 1위 이지후(서울 용원초 6)를 9점차로 물리치고 기적 같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직위 김영근 사무총장은 "출전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대회 규정이 바뀌면서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대회 경험이 많은 어린이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견 되었으나 첫 대회에 출전한 이강산의 금메달은 이변 그 자체"이라며 "향후 대회는 예전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결과가 펼쳐질 것 같다"는 대회 진행담을 밝혔다.
 
이강산은 대회가 끝난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태권도장을 다니다가 겨루기 전문 선수가 되기 위해서 최근 세종승리태권도장으로 옮겨 신상진 관장님에게 지도받고 있다"며 "입관이 몇개월 되지 않았는데 태권도퀴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산은 "신상진 관장님께서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인이 되라고 하셨는데, 태권도 이론을 열심히 공부해서 정규리그 우승과 퀴즈왕을 목표로 한다"며 "태권도 겨루기대회 나가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지후(서울 용원초 6)가 77점으로 은메달을, 김민경(서산 학돌초 6)이 7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제1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는 예비역 장군(소장) 구재서 조직위 특별위원이 역사문제를 출제해 어린이들의 국가관 확립에 큰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재서 특별위원은 '제1회 대회'부터 꾸준히 역사 문제 출제로 어린이들의 이론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 김세호 의료위원. 김준호 법률위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김경훈 위원  등도 퀴즈대회 문제 출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 정규리그 중간 랭킹
☞1위-이지후(서울 용원초 6) 총점 150점. ☞공동 2위-이강산(세종 부강초 3) 김민경(서산 학돌초 6) 채하린(서울 녹천초 6) 총점 90점 ☞5위 : 전지은(충남 금산초 5) 총점 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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