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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WT 조정원 총재와 어린이퀴즈왕 권연우의 만남

-“할아버지, 연우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님 뵈었어요! 그날 친필 블랙벨트도 선물 받고, 도복에 사인도 받았어요, 대박이죠?”, “우리 손자 출세했구나!, 자랑스럽다 연우야! 가문의 영광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할아버지, 연우가 11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님(WT 조정원 총재) 뵈었어요, 그날 친필 블랙벨트도 선물 받고, 도복에 사인도 받았어요 대박이죠? (선물을 보이며) 이것 보세요!”, “우리 손자 출세했구나!, 자랑스럽다 연우야! 너무 영광이다. 이건 보통 행운이 아니란다...” 

이 대화는 ‘2022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퀴즈왕에 오른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와 할아버지(권중식 68세)가 21일 오후, 안동에서 나눈 대화이다. 

충북 제천집에서 설날 세배차 경북 안동 할아버지댁을 찾은 권연우는 출발할 때 챙겨간 WT 조정원 총재 하사품을 펼쳐놓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연우가 받은 선물을 목격한 할아버지는 “퀴즈왕 등극과 조정원 총재님 초청행사 보도를 보고 행복해했는데, 이렇게 실물을 보니 더 감동이다”며 “뉴스보도 후 조 총재님 검색해 보니 어린이 사랑이 각별하신 분 같았다, 정말 어머어마하신 분을 만나 가문의 영광이다. 이 행복을 계기로 꼭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손자의 손을 꼭 잡았다.

연우는 6살 때 부모님의 권유로 제천코리아태권도(총관장 조영복)에서 태권도를 시작했다,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형아들이 많이 배우는 태권도 정도로 생각하고 다녀서 1학년때는 저가 생각해도 정말 말썽꾸러기였고, 철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연우는 “조영복 총관장님께서 선수단에 들어와서 제대로 태권도를 배워보라고 하셔서 초등태권도 선수가 되었다. 선수가 되어 태권도를 배워보니 절제와 인내를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태권도 입문과정을 떠올렸다. 

“저가 태권도 선수 대회에 나갈 때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되어요.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슬픔도 이런 모든 것들이 태권도를 하지 않았다면 쉽게 배우지도 경험하지도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권연우는 선수단 입단을 권유했던 조영복 총관장으로부터 작년에 또 한 번의 새로운 권유를 받았다. 2022년 11월, “실기가 아닌 이론대회가 있으니 참가하라.”는 소개로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태권도 퀴즈대회는 처음이라 낯설고 문제도 많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엄마에게 투정도 조금 부렸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이랑 같이 연습하고 노력해서 처음으로 참가한 온라인대회에서 3위를 하였고, 12월 17일에 열린 퀴즈왕대회에는 충북에 종합우승을 안기며 퀴즈왕이 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권연우는 “같이 충북을 우승시킨 황주환, 엄서준이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퀴즈왕대회 문제를 연습하면서 태권도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 사실 책 읽는 것을 요즘 많이 못하고 있었는데 퀴즈왕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책을 열심히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연우는 인터뷰 말미에 다시 WT 조정원 총재를 언급했다. “정말 평생 살면서 한번 만나 뵙기 힘들다고 생각했고 퀴즈왕대회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님를 집접 뵈었다는 것은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총재님을 만나 뵙기 전에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만나 뵙고 나니 너무 자상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고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았다. 그리고 태권도 도복에 사인도 해주시고 감사했다. 할어버지 할머니께 자랑을 했으니, 이제 집에 가서 엄마께 깨끗하게 다리미질해서 액자에 보관해 달라고 할 것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액자에 넣어서 매일매일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꼭 나중에 커서 다시 한번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내가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꼭 총재님께 받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현재 제34회 대회로 34개월간 꾸준히 이어오는 퀴즈대회는 지난 2020년 제1회 퀴즈대회직후 입상 어린이들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로 초대하여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퀴즈대회 지명도를 단번에 높인 조정원 총재의 업적이 주요했다.”며 “이번에 ‘2022 퀴즈왕’과 ‘2022 정규리그 챔피언’의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초대는 향후 퀴즈대회는 물론 어린이들의 희망의 나침판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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