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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퀴즈대회 첫 만점 진기록 세운 용원초 '이지후의 꿈'

개정된 정규리그 랭킹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지후와 채하린의 선두 다툼도 볼거리이지만 3위 김민경과 4위 전지은의 역전도 가능한 접전 예상
조직위 3월 중 퀴즈대회 가이드집 발간... 지도자와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이론 공부를 유도해 문무를 겸비한 어린이 양성에 기폭제가 될 것

[NBC-1TV 구본환 기자] "모든 일상이 제한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멈춰져 있지만 태권도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해 첫 대회인 'NBC-1TV 제1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작년 11월 7일 제8회 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1월 열린 제11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울 용원초등학교 5학년 이지후 어린이의 2관왕 수상 소감이다. 

이지후는 또 "문제를 풀어나가는 긴 시간 동안 집중을 계속하기가 힘들었지만, 이것도 태권도 수련이라 생각하고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만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라고 만족해했다. 

이지후는 "앞으로 계속되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입상을 통한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비록 입상을 못하더라도 다시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 주변의 관심과 기대, 격려 등 모두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6살 때 태권도를 시작해 현재 3품(성인 3단 격)으로 올해 겨울에 4품 심사를 볼 예정인 이지후는 3회 성우찬과 4회 채하린의 우승자를 배출한 이박사 삼호체육관(총관장 이철재) 출신으로 이 두 금메달리스트와 친구이며 결과적으로 이들의 우승에 큰 자극을 받았다. 

지후 어머니 안은정 씨는 작년 11월 7일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초 이사를 했는데, 바로 앞에 있는 태권도장이 있음에도 아들이 이철재 총관장님과 임창선, 김지은 사범님의 지도를 받고 싶다며 매일 자전거를 타고 2Km 정도의 거리를 달리며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대회 사상 첫 2관왕, 첫 만 점의 진기록을 세운 이지후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1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우승할 경우 새로 도입된 정규리그 순위에서 첫 단독 1위의 기록까지 가능하다. 

물론 13회 대회 성적은 장담하기가 어렵다. 이른바 별들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10회 대회까지의 입상자는 다음 대회의 출전이 불가했던 규정 때문에 지루하게 1년을 기다렸던 역대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전 제한이 풀린 새 규정으로 인해 총출동하기 때문이다. 

정규리그의 경우 별도의 결승전 없이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제22회 대회까지의 총점으로 우승자를 가리기 때문에 매 대회 성적(금메달 90점, 은메달 60점, 동메달 30점)은 곧 리그 우승의 발판이 된다. 그래서 우승 주인공의 예측이 어렵다. 

작년 대회(제1회~10회 대회)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태권도장만 7개, 은메달과 동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도장도 10개이다. 

지역 간 경쟁도 예측불가이다. 서울과 충남, 세종, 경북 등 금메달 출신 지역도 다양하다. 연말에 열리는 퀴즈왕 대회의 경우에만 선수들이 직접 모여서 대회를 진행하고 나머지 대회는 모두 온라인 대회로 진행돼 사실상 예선대회는 태권도장과 부모님, 어린이의 호흡이 절대적이다.

현재 2021년 정기리그 랭킹은 공동 1위/점수 90점 이지후(서울 용원초 5학년), 채하린(서울 녹천초 5학년), 공동 3위/점수 60점 김민경(서산 학돌초 5학년), 최강희(서산 서령초 6학년), 공동 5위/점수 30점 최다은(아산 남성초 6), 전지은(금산초 4학년)이다. 

그러나 현재 공동 2위 최강희(서산 서령초 6학년)와 공동 3위 최다은(아산 남성초 6)이 2월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다음 대회 출전권이 없어져 제13회 대회 정규리그는 순위는 공동 1위/90점 이지후(서울 용원초 5학년), 채하린(서울 녹천초 5학년) 3위/60점 김민경(서산 학돌초 5학년) 4위/30점 전지은(금산초 4학년)으로 시작된다. 

이미 정규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지후와 채하린의 선두 다툼도 볼거리이지만 3위 김민경과 4위 전지은의 역전도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2020년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8월 7일로 연기돼 아쉬움이 큰 시기에 조직위원회가 정규리그 랭킹제를 도입해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NBC-1TV 보도본부장)는 3월 중에 퀴즈대회 가이드집을 발간해 대회에 참가하는 지도자와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이론 공부를 유도해 문무를 겸비한 어린이들을 양성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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