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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태권도창무관 총관장 김중영 '설날 메세지'

"앞으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갑길 이사장을 중심으로 무도 태권도를 활성화하자!"


[신년사/창무관 총관장 김중영] 안녕하세요. 새해 신년사를 했던 창무관 총관장 김중영입니다. 

오늘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만남도 제한되는 오늘날의 현실은 앞길이 보이지 않는 미로를 걷는 심정입니다.

태권도복을 처음 입었던 1957년 15세때의 제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65년이 지나 여든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태권도를 한 무도인의 제 삶은 늘 당당하고 감사한 하루 하루였습니다. 그런 태권도 정신 때문에 전세계인들이 태권도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태권도 9단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지만 현실의 태권도계를 보면 한 숨만 나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견탄을 맞은 일선도장의 어려움을 지켜보면서 어떤 위로나 격려로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원로의 심정은 하루 하루가 안타깝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28일 이동섭 국기원장이 새 원장으로 선출되어 많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의 인생을 보면 약속을 지키는 태권도인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인 9단이 국기원장이 되었다는 자체도 당당한 명분이지만 국회의원시절 그가 보였던 많은 업적이 태권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갑길 이사장을 중심으로 무도 태권도를 활성화하여 일선도장은 물론 전세계 태권도인들 모두 자랑스러운 태권도인들의 면모를 과시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태권도가 코로나19 백신이 되도록 우리 모두 태권도정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세계태권도창무관 총관장 김 중 영 프로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위원 ☞국기원 태권도 교본편찬위원회 위원장 ☞국기원 고단자 심사위원회 위원장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 ☞국기원 9단 최고고단자회 부회장 ☞서울스포츠대학원대 총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 현재 국기원 해외심사심의 위원 및 이사 선출 위원 ☞국기원 9단 최고고단자회 원로 ☞세계태권도창무관 총관장 ☞오성출판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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