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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향군, 500여명 백선엽 장군 안장식 참석 마지막 길 애도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 부디 영면하십시오!"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1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향군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백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며 명복을 빌고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안장식보다 1시간여 먼저 도착한 향군회원들은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 “6.25전쟁 영웅 현충원 반대가 웬말이냐?”라고 적힌 현수막과 추모 피켓을 들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애도했다.


향군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223개 시·군·구회마다 추모 현수막을 내걸고 지역 특성에 맞게 분향소를 설치하여 향군회원은 물론 뜻있는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적으로 전쟁 영웅이신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도록 하는 한편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해 왔다.


또한 향군은 “국민들은 물론 미국 국민들로부터도 ‘살아있는 전쟁 영웅’으로 존경 받고 있는 백장군님을 포함한 전쟁 영웅들을 욕되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친일을 운운하며 호국영령들을 파묘하자는  내용의 입법추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1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향군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백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며 명복을 빌고 영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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