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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 통합

다음달 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으로 공식 통합 출범

[NBC-1TV 김종우 기자] 톨게이트 수납업무를 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대한)으로 다음달 1일 공식 통합 출범한다.


두 노동조합은 지난 7월 1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관련 모든 업무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로 일원화됨에 따라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9월 전국대의원대회를 거쳐 통합노동조합 출범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수납업무를 담당하던 6,500명 중 자회사 방식에 동의한 5천여명 대부분 통합노동조합의 조합원이 되었다.


통합 노동조합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으로 정해졌고, 통합 노동조합의 위원장에는 기존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의 이대한 위원장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송미옥 위원장은 고문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04월까지다.  


이대한 위원장은 “노동조합통합 과정에서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통합에 대한 염원이 워낙 커서 통합이 가능했다”며 “통합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단결된 힘으로 사측에 조합원의 목소리를 강력히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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