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오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충남 최남단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겸 2018 충남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가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 중고 남녀선수들이 전문체육과 엘리트체육으로 나눠 실시하고 전문체육에 출전하는 초, 중 고등부에서 1,2위에 입상하는 선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충청남도대표선수선발최종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일선도장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 체육부분을 분리하여 경기를 실시함으로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협회는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KP&P 전자 호구를 채택하여 경기를 실시하고, 특히 조기에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3-4학년 부를 실시하게 되며 새로 개정된 경기규칙을 적용하여 대회를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강성돈(강호체육관장) 서천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교육감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천군과 유관기관단체들이 완벽하게 준비를 완료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선수 임원등 약 1천여 명이 서천군을 찾아 약 6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달 5일부터 충남소년체전과 6월 제40회 충남협회장기대회, 8월 대전MBC배전국태권도페스티벌대회, 11월 충남학생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충남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4일 11시에 노박래 서천군수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 시군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