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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아랍에미리트에서 '임시 집행위원회'

세계태권도연맹, 아랍에미리트에서 '임시 집행위원회'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WT)은 현지시간으로 31일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에서 임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선수들이 자국 국기 아래 국제대회에 출전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집행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및 벨라루스 주니어 선수들의 자국 국기 아래 2026년 다카르 유스하계올림픽 참가를 허용한 결정을 반영해, 2026년 1월 31일부터 러시아 및 벨라루스 주니어 및 시니어 선수들의 자국 국기 아래 국제대회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러시아 내 국제 이벤트 개최 금지, 러시아 및 벨라루스 정부 관계자에 대한 인증 발급 제한 등 기존 제재 조치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조정원 WT 총재는 짐바브웨 출신의 토마스 시톨레(Tomas Sithole) 전 IOC 국제협력·개발국장 겸 전 IOC 위원을 WT 부총재로 임명했으며, 시톨레 부총재는 2027년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시톨레 부총재는 과거 WT 부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 출신 IOC 위원인 다그마윗 기르마이 베르하네(Dagmawit Girmay Berhane) 위원을 집행위원으로 선임했다. 베르하네 위원은 태권도 수련 경험을 보유한 IOC 위원이다. 집행위원회는 두 차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임신자 교수를 국기원 추천 몫의 당연직 집행위원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2026년은 태권도박애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창립 10주년을 맞는 해로, 조 총재는 오는 4월 요르단에서 개최 예정인 ‘호프 앤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Hope and Dreams Sports Festival)’에 올림픽 난민 재단(Olympic Refuge Foundation)이 공식 참여할 예정임을 밝혔다.한편, 다음 정기 집행위원회는 4월 세걔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NBC-1TV 박승훈 기자]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 48분경) 별세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했던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해외 동포들과 소통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공식 일정에 들어갔으나 도착 다음날인 23일,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고, 급히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이틀간 치료를 받다가 25일 오후 타국에서 운명했다. 위와 같은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별세 속보를 긴급 전송 하려던 순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의외의 보도지침을 내렸다. "단순 속보가 아니라 함께 포함해야 하는 인물이 있다"라며 의외의 개인사를 소개했다. 사연은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고모 이계단 여사로부터 시작된다. 1992년 4월 18일, 당시 사회부 기자였던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수유리 4·19 묘지를 찾아 기념식 하루 전 모습을 스케치하던 중 이상한 모습을 포착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한 노인이 묘지 왼쪽 상단에서 손 편지를 읽고 있었다. 그리고는 호미로 묘비 앞 땅을 파고 있었다. 이 보도본부장이 그 노모에게 다가가서 사연을 묻는 순간, 대학생들의 기습 집회에 대비해 현장에 출동해 있던 5명의 정보과 형사들이 주변에서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보기도 했다. 노모는 이해찬 수석부회장의 고모인 이계단 여사였다. 여사는 4·19에서 희생된 이근형 열사의 어머니로 이근형은 유복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평양으로 시집을 갔다가 남편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들 이근형 하나만 데리고 서울로 와서 살았는데, 4·19 때 아들이 없어져서 가족들이 찾아다녔더니 동대문경찰서 앞에 총을 맞고 죽어 있던 시신을 찾았다며 오열했다. 그리고 읽고 접어 둔 손 편지를 다시 꺼내 소리 내어 읽었다. 편지는 그리운 근형 아로 시작되었다. 편지 내용에 17일 청양중학교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왔다는 내용이 있었다. 편지 낭독 후 이 본부장이 이계단 여사에게 장학금에 대해서 물었더니 이 여사는 "4·19 유가족 연금을 한 푼도 안 쓰고 종잣돈을 만들어서 그 이자로 청양 학생들에게 '이근형 4·19 장학금'을 준다."라고 답했다. 이 여사는 아들이 차디찬 땅에 묻혀 있는데 “어미인 내가 어떻게 불을 때고 따뜻하게 살 수 있느냐”며 한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않고 살면서 생활비는 비료포대나 쌀포대를 뜯어 종이봉투를 만들어 판 돈을 사용했고, 남은 돈은 다시 장학금에 보태기도 했다. 사연을 종합하면 이계단 여사는 4·19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17일 날에는 청양중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18일 상경해서 묘지 비석 앞에서 본인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주고 그 편지를 다시 비석 옆에 묻어주는 일을 매년 반복하셨다.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이계단 여사는 1992년부터 매년 4월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친숙한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90년대 말 4월 같은 날, 묘지를 찾았는데 이 여사가 보이지 않았다. 수소문하니 이 여사가 의식이 없을 만큼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 이 여사님을 뵙지 못하는구나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뒷날 거행되었던 4·19 의거 추모식에 참석했던 이광윤 보도본부장 앞에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 조카 이해찬이 의식이 없던 고모 이계단 여사를 휠체어에 태우고 추모식장에 나타난 것이다. 조카가 고모의 건강 상태로 봤을 때 이번 추모식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리한 동행을 한 것이다.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반사적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이계단 여사의 손을 잡았다.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의식이 없던 이계단 여사가 눈을 뜨고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조카 이해찬도 이광윤 보도본부장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수개월간 의식이 없었던 환자가 묘지에서 의식을 찾는 모습은 기적 그 자체였다. 그 모습은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찍혔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았던 이계단 여사는 바로 의식을 잃고 투병하시다가 그해 사망하셨다. 고모 이계단 여사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이 본부장과 이해찬 수석부의장과의 인연은 각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나면 정치적인 얘기는 일절 없었다. 그저 고모 이계단 여사의 자식사랑과 교육적인 사명감을 붙태웠던 이 계단 여사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었다. 고인이 1995년 6월, 민선 1기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조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전략을 담당했을 때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조순 후보에게 있었던 민감한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당시 조 후보자가 바로 앞에 앉은 고인에 답하라고 하자 이 본부장이 "우리는 정치 얘기하는 사이가 아니라"며 옆에 앉아 있던 또 다른 캠프 관계자에게 답을 요청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지금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공과에 대한 찬반이 분분하다. 고인은 생전에 고모 이계단 여사를 존경한다는 뜻을 수 없이 밝혔다.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한 정치인의 모습에 고모 이계단 여사의 업적은 발로 뛰며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에게는 놓치고 싶지 않은 입체적인 역사로 느껴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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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부총재 '인터뷰' [NBC-1TV 김서경 기자]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부총재(이하 부총재)가 30일 오후 있은 NBC-1TV 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태권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소신을 밝혔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진행한 방송은 처음에는 덕담으로 시작되었으나 예민한 질문이 시작되면서 스튜디오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보도본부장의 질문은 본 취재기자가 방송사고까지 예상할 만큼 송곳질문이었다. "태권도계에 만연한 월단 문제에 대한 비판이 많다, 부 총재님은 정식으로 수련해서 단증을 받았느냐"는 예민한 질문이 첫 포문이었다. 이에 이규석 부총재는 "당연히 나는 정식으로 수련하고 정식으로 단증을 받았다. 오늘 집에 가서 청도관 단증과 대한태수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단증을 초단증부터 모두 팩스로 보내주겠다"라며 당당함을 보였다. 이어 선수생활에 관한 질문에도 "1963년 10월 9일 있었던 '제44회 전국체전' 은메달 사진을 보여주며 구체적인 선수생활의 역사를 소개했다. 검증 차원에서 던진 질문 모두 오히려 이규석 부총재의 진가를 확인시키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화제는 자연스럽게 가족사로 넘어갔다. 정미소에 종업원으로 취직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했다고 한 인물이

NBC-1TV WORLD NEWS-C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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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NBC-1TV 박승훈 기자] ‘춘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개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개최돼 제14회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춘천에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전 세계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주니어대회인 만큼 세계태권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올해 태권도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미 올 7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에 성공한 춘천시는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춘천에어돔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육동한 춘천시장, 양진방 대한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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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경찰관 직무집행법」 처리
[NBC-1TV 정세희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14일 오후 제43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총 투표수 174표 가운데 찬성 174표로 가결했다. 전날(13일) 오후 본회의에서 안건이 상정돼 송언석 의원 등 107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무제한토론이 실시됐다. 「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과해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183표 가운데 찬성 183표로 의결정족수(재적의원 298인의 5분의 3 이상인 179표)를 채웠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접경지역에서의 전단 살포, 비행금지구역에서의 무인자유기구 비행 등의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권한을 경찰관에게 부여하는 내용이다. 최근 접경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북전단 등 살포 행위는 군사적·외교적 긴장을 유발하거나 국민의 생명·신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럼에도 경찰이 현장에서 제지할 수 있는 명확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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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일대기 다룬 영화 ‘승리의 시작’ 13일 국회 시사회
[NBC-1TV 김서경 기자] 보수의 아이콘 권순도 감독이 장기간에 걸친 단독취재로 완성한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국회에서 먼저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 이 작품은 백선엽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3년부터 백선엽 장군을 밀착 취재해 온 권순도 감독의 22년간 기록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의 위기 속에서 공산군을 막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이다. 이후 대만·프랑스·캐나다 대사를 역임하고 교통부장관으로도 봉직했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헌신했다. 권 감독은 특히 “장군이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던 10개월 동안 오직 전선에서 싸웠다는 사실이 가장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백 장군의 전투지 답사 기록과 생전 인터뷰, 그리고 그를 따랐던 전우와 예비역 장성 등 국내외 30여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객관성과 역사성을 갖춘 동시에 다부동 전투 등의 극적 장면은 드라마 형식으로 재연해 영화적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젊은 시절 백 장군을 연기한 배우는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으며, 친


2026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에 강대인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6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의장에 강대인 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위원회 부의장을 위촉했다. 국기원은 2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윤웅석 국기원장이 강대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태권도 9단인 강대인 신임 의장은 동대문구태권도협회장 및 2010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을 역임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위원회 기록분과 위원장과 부의장으로도 활동했다. 위촉식에서 윤웅석 원장은 “국기원을 대표하는 기술심의회 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기원의 대내외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심회 신임 의장으로 위촉된 강 의장은 “기술심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장으로서 기술심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심회 의장단은 강 의장을 중심으로 윤성기, 이성용, 이시용, 천우필, 정우수, 이희우, 권형규, 손제열 부의장과 이재욱 간사 총 9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