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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행정

제93주년 3ㆍ1절 계기 순국선열ㆍ애국지사 72명 서훈

독립운동 명가 이회영ㆍ이시영 선생 여섯 번째 형제 독립유공자 포상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3월 1일 제9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명가 이회영ㆍ이시영 선생 여섯 번째 형제이면서 1925년 다물단 단원으로 의열투쟁에 참여한 이호영(李頀榮) 선생을 비롯하여 72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2명(애국장 25, 애족장 17),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17명으로서 이 가운데 여성은 3명이며 생존자는 없으며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3주년 3․1절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전수된다.

독립운동 명가(名家)의 여섯 번째 독립유공자, 이호영 선생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국독립운동의 명가(名家)로 불리우는 이회영․이시영 선생 형제 중 여섯 번째의 독립유공자가 탄생되었다.

1918년 중국 통화현 합니하에서 신흥학교의 재무로 활동하고 1924년 북경에서 북경한교동지회를 조직하였으며, 1925년 다물단 단원으로 친일 조선인 처단의거에 참여하였고 1926년 중국 국민군으로부터 받은 다액의 자금과 폭탄을 다물단에 지원한 이호영(李頀榮) 선생께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

6형제 중 여섯째로 막내인 선생에 대한 포상으로, 이회영(李會榮, 1962 독립장), 이시영(李始榮, 1949 대한민국장), 이건영(李健榮, 1999 애족장), 이석영(李石榮, 1991 애국장)․이철영(李哲榮, 1991 애국장) 등 선생의 형제 모두가 독립유공자로 서훈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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