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김만중의원 외 5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22건 및 동의안 9건의 심사·처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먼저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10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32건을 심사하고, 11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숙원 사업 등 시민이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안건심사와 예산을 편성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