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1일에 함진규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선전담변호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과반수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국선변호운영위원회가 국선전담변호사의 위촉 및 해촉을 심의하고, 피고인이 국선전담변호사의 활동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선전담변호사의 독립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피고인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는 8일 오전 11시 계룡시의회 회의실에서 제93차 정례회를 갖고 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건설을 조기에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발 촉진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교통량의 증가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상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 확포장 건설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정례회 인사말을 통해“지방의회는 주민을 위한 풀뿌리민주주의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현하여야 할 근간이며, 그동안 우리 협의회는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항상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6박 9일간의 미국·멕시코 등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1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3일 순방길에 오른 문 의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차 G20 의회정상회의에 참석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공정무역 및 투자 촉진’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후 와세다대학교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복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문 의장은 또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창설국 자격으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5차 믹타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제3세션: 사회적 포용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과 신기술의 역할’ 회의를 주재하고 다른 세션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를 통해 문 의장은 글로별 현안에 대한 중견국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알렉산더 주코프(Aleksandr Zhukov) 러시아 하원수석부의장, 푸안 마하라니(Puan Maharani)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무스타파 센톱(Mustafa Sentop) 터키 국회의장, 모니카 페르난데스 발보아(Monica Fernandez Balboa) 멕시코 상원의장, 라우라 앙헬리카 로하스 에르난데스(Laura Angelica Rojas Hernand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인 팬텀AI를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팬텀AI는 2016년에 설립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유주행차의 핵심 기술을 개발중인 기업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환경 인지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문 의장은 기업 현황 브리핑을 받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이 실리콘밸리에 깃발을 꽂아주어 고맙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면 작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술 연구에 대한 고민을 더한다면 훌륭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의 핵심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라고 강조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페어몬드호텔에서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가 여러분을 많이 실망시키고, 미-중 무역전쟁 속에 전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일 관계도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말한 뒤 “정부는 정부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어려운 상황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에는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삼성전자 최주선 법인장, LG전자 강성진 법인장, SK실트론 서성일 법인장, 스타트업 연합회장인 K그룹 이홍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문 의장은 샌프란시스코 내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문 의장은 존 스티븐스와 도날드 레이드 두 참전용사를 만나 "여러분의 희생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오늘의 번영이 없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 의장은 기념비 인근 바닥에 설치된 기념 석판에서 '흥남철수 작전'을 이끌었던 레너드 라루 메러디스 빅토리아호 선장의 이름을
[NBC-1TV 구본환 기자] 진장환 대한태권도협회 전 상벌위원장 장남 진구 씨가 10일 오전 서울 더화이트베일 W홀에서 신현섭 씨의 장녀 민이 양과 화촉을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 읍면동회 임직원과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등 약 80여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유엔기념 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으로 안보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유엔기념 공원을 찾아 유엔21개국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을 견학함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8일 오전 논산을 출발해 부산 유엔기념 공원에 도착한 향군임직원들은 6.25 당시를 회상하며 가슴속 깊이 뜨거운 애국심과 국가관을 불태우고 21개국 유엔 전사자 2,291명이 잠들어 있는 묘지를 참배하며 애국 애족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논산시 국방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병선 예비역 장군을 안보강사로 초청하여 국가관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의 최대. 최고 안보단체인 논산시재향군인회 임직원들이 평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 논산향군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멕시코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현지시간) 멕시코상원의사당에서 무스타파 센톱(Mustafa Sentop) 터키 국회의장을 만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터키를 사랑한다. 터키는 한국이 어려울 때 도와줬고, (터키와 한국의 관계는) 피로 맺어진 혈맹의 관계라 그렇다”면서 “가장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한국 국민은 (터키가 한국전쟁에 파병했던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센톱 의장은 “2020년을 한국의 ‘터키 관광의 해’로 지정하고자 정부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직항 노선으로 양국 간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수요에 맞춰 직항편 횟수를 늘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문 의장은 “터키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중요 3대 관광대국 중 하나”라면서 “직항노선, 특히 화물노선 횟수를 증가하는 건 우리도 바라는 바다. 저도 의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오늘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센톱 의장이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평화프로세스가 한국과 북한간의 관계를 보다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라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위원장 이종구)는 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소관 「2020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무역보험계약체결한도에 대한 동의안」을 의결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는 총 5,924억 6,500만원이 증액되었고, 204억 3,700만원이 감액되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한국산업기술대 운영지원’사업에 70억원을 증액하였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섬유소재 국산화 등을 위한‘탄소산업기반조성’사업에 68억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에너지복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서 140억원을 증액하고, 최근 ESS 화재 발생사고를 고려하여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지원을 위한 예산 39억 2,000만원도 증액하였다.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서 적정 장비구축비를 반영하여 13억 3,500만원을 감액하고, 공사일정의 순연을 감안하여 일부 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예산 89억 9,400만원도 감액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는 총 6,45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우수 드론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혁신 성장의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을 정책적·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드론 기업지원 허브’의 기업 역량 강화 사업 범위를 전체 드론 관련 기업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진행하는 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드론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각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인 디자인/설계 등을 시제품으로 제작한 비용을 지원하고, 1건당 750만원 범위 내에서 기업별 신청 건수 제한없이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은 해외홍보·마케팅·디자인개발·통번역·서류대행 등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전 분야에 대하여 기업별 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은 전체 기업 대상의 6개 분야(법무, 스피치, 드론 산업 동향, 크라우드펀딩, 노동법, 해외시장 진출) 전문가 교육과 맞춤형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교육 및 개별 컨설팅 과정 전체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국제추모식으로,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간 묵념, 참전국기 입장, 헌화, 인사말씀, 추모공연, 추모사,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에, 박삼득 보훈처장이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호주, James Patrick Daunt) 묘에 참배한 후, 유가족이 방한한 캐나다 참전용사(Kenneth Wellington Norton) 묘와 영국 참전용사(Paul Joseph Keating) 묘를 찾아 평화의 사도메달을 헌정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게 되며, 이때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11.11)’을 맞아 오는 9일부터 5박 6일간 미국, 캐나다 등 17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116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참전용사들에 대해 우리정부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유엔참전용사의 유가족들의 참배와 추모를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들은 10일에 오리엔테이션과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갖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11일에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및 감사 오찬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주한 참전국 각 대사 등이 참석하고, 박삼득 보훈처장의 환영사와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일에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보훈처가 주관하는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에 참석한다. 13일에 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파주시 임진각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 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