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2일 이개호 의원 등 120인이 발의한 '5ㆍ18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5ㆍ18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안'은 1980년 5월 발생한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진상과 각종 의혹사건, 진상을 왜곡하기 위한 정부 자료의 폐기, 은폐, 조작 행위를 조사하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하여 진상조사 위원회를 두어 이를 조사하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